본문 바로가기

이의리110

‘KIA의 선택’ 광주일고 이의리 “인성 바른 선수로 1군서 오래 뵙고 싶어요” KIA 타이거즈의 선택은 역시 광주일고 에이스 이의리였다. KBO가 24일 2021년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KIA는 광주일고의 좌완 이의리를 1차 지명 선수로 낙점했다. 이의리는 186cm, 85kg의 뛰어난 체격에 시속 140km중후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속구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하는 투수다. 이의리는 “상상만 하던 곳에 와서 유니폼도 입으니까 정말 프로가 됐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렸을 때부터 인성이 좋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예의 바르고 인성 좋은 선수로 인정받고 싶다. 1군에서 오래 팬들을 뵙고 싶다”고 언급했다. 3형제 중 막내인 이의리는 대성초 3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야구부 테스트를 봤다. 이후 수창초-충장중-광주일고를 거쳐 자신의 고향팀에서 프.. 2020. 8. 24.
한국 야구 미래들 누가누가 잘하나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개막 ‘신생팀’ 나주 광남고 데뷔전 승리 광주일고, 12일 강릉고와 첫 경기 코로나19를 뚫고 아마야구도 새 시즌을 열었다.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11일 서울 목동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시작됐다. 오는 22일까지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권역별 추첨을 통해 선발된 41개 고교가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KIA 1차 지명 대상 학교인 정읍 인상고가 대회 날 ‘홈런쇼’로 가장 먼저 승리를 신고했다. 인상고는 대구 상원고와의 경기에서 3회 터진 박성윤의 솔로포와 6회 나온 전희범과 백승민의 백투백 홈런 등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뒀다. 인상고는 13일 오후 12시 30분 인천 제물포고와 32강을 치른다. 지난해 11.. 2020. 6.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