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7

광주 광산구 목련교차로서 시내버스 사고 승객 21명 경상 광주시 광산구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위반한 시내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7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광산구 운남동 목련교차로에서 급행버스가 승합차와 부딪힌 뒤 신호등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1명이 경상을 입었다. 다만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버스는 신호를 위반하고 무진대로 방향으로 직진하던 중 영천초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승합차와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일부 차로의 통행이 제한되면서 출근길 정체가 발생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인 50대 A씨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쓰레기 투기 단속 이동식 CCTV ‘단순 엄포.. 2023. 11. 7.
“헌혈은 이웃과 사회에 몸으로 봉사할 수 있는 통로” 한대중씨 광주 ‘헌혈 500회’달성 자기계발 강사 한대중씨 43년간 500회…헌혈정년까지 600회 달성할 것 “한 번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영향력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헌혈에 동참하세요.” 여름방학과 휴가철 헌혈 참여율이 감소하는 혈액 기근 상황에서 광주 500회 헌혈자가 탄생했다. 한대중(65)씨는 지난달 1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 헌혈의집 터미널센터에서 500번째 헌혈을 기록했다. 이후 2주 뒤인 30일에는 501번째 헌혈을 했다. 광주시 동구 충장로우체국 건너편에서 구두 수선사로 일하던 한 씨는 1979년 12월 군대를 막 제대한 후 지인의 권유로 헌혈을 처음 시작했다. 작은 행동으로도 남을 도울 수 있음에 큰 뿌듯함을 느꼈고 이후 꾸준히 헌혈에 동참, 2002년 7월 100회를 달성했다. 그는 “헌혈.. 2023. 9. 1.
화물차 위험한 갓길 주차에…또 심야 사망사고 광주서 승용차가 중앙선 넘어 주차 화물차 추돌…튀르키예인 3명 참변 차고지 부족에 고질적인 불법 주차 여전…주차장 확보·강력 단속 필요 광주에서 심야시간에 외국인 3명이 탄 승용차가 불법주정차 된 대형화물차를 들이 받아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새벽 1시 20분께 광주시 광산구 하남동 한 도로에서 20대 외국인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맞은편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차량에는 튀르키예 출신 외국인 3명이 숨져 있었다. 사고 승용차는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도로에 불법주차된 화물차(17t)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없을 뿐 아니라 인근에 CCTV도 없어 정확한 사고의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불법주정차 화.. 2023. 8. 31.
품질 논란 신품종 쌀 ‘강대찬’ 정부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서 제외 보급 앞서 재배교육 부족 지적 전남 5개 시·군이 품질 논란을 빚었던 신품종 쌀 ‘강대찬’을 정부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에서 빼고 다른 품종으로 바꾸기로 했다. 농민들을 대상으로 품종 보급에 앞서 충분한 재배 교육 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에 대한 22개 시·군의 변경 신청을 받은 결과, 여수·나주·구례·영암·무안 등 5개 시·군이 애초 ‘강대찬’으로 신청했던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신동진’으로 바꿔 신청했다. 이들 시·군은 강대찬 품질에 관한 농민들 반응, 농협 등의 의견 등을 토대로 시·군별로 협의회를 열고 기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바꾸기로 결정했다는 게 전남도 설명이다. 하지만 애초 농민들 사이에서 반발이 컸던 강진의 경우 기존 신.. 2023. 7.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