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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민15

6년의 기다림 … 광주FC, 2247일 만에 전북 이겼다 이순민 시즌 첫 골…2-0 승리 시즌 8승째, 단숨에 5위 도약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광주FC가 준비된 플레이로 전북현대를 상대로 2247일만에 승리를 만들었다. 광주는 지난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K리그1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이순민과 이건희의 시즌 첫 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1승 5무 14패, 이날 경기 전까지 전북에 단 1승 밖에 기록하지 못했던 광주가 2017년 4월 30일 1-0 승리 이후 2247일 만에 기록한 값진 승리였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신임 감독의 K리그 데뷔전으로도 눈길을 끈 이 경기에서 전북은 20초만에 나온 한교원의 슈팅을 앞세워 거세게 광주를 공략했다. 전반 9분에는 하파 실파의 슈팅을 골키퍼 이준이 몸을 날려 막았고, 전반 13분 상대에게 .. 2023. 6. 26.
광주FC 이순민 “승리 부르는 조연…팀 패배 막아내겠다” 1부리그서도 경쟁력 충분해 더 뛰고 희생하는 선수로 시즌 개막 맞춰 철저히 준비 광주FC의 부주장 이순민이 승리를 부르는 ‘조연’을 자처했다. 이순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주장 안영규를 도와 부주장 역할을 맡았다. 지난해 주장단으로 광주 우승 질주에 함께 한 이순민은 K리그2 시상식에서 미드필더(중앙) 부문 수상자가 돼 단상에 오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순민은 “2017년에 입단해서 데뷔하는 데 4년 걸렸고, 5년 만에 데뷔골을 넣었다. 올해 6년째인데 좋은 상 받고 좋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특별한 사람도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특별한 꿈을 꾸고 이루고 싶었다. 성실히 꾸준히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했다. 꾸준함의 미학을 알려주신 사랑하는 부모님 존경한다”는 특별한 소감을 .. 2023. 1. 17.
‘2골 2도움’ 발로텔리, 전남 20경기 무승 끊고 39R MVP…광주 이순민·산드로 ‘베스트 11’ 전남, 안산에 7-1 대승 ‘베스트 팀’ 광주, 안양과의 ‘결승전’ 2-1 승리 ‘2골 2도움’의 활약으로 전남드래곤즈의 20경기 연속 무승 고리를 끊은 발로텔리가 39라운드 MVP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K리그2 39라운드 MVP에 발로텔리가 이름을 올렸다. 발로텔리는 지난 14일 안산그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전남의 7-1 승리에 기였다. 발로텔리는 전반 9분 안산 골키퍼 김선우의 패스 미스로 공을 낚아챘다. 이내 골키퍼를 피해 패스를 했고 공을 받은 박인혁이 오른발로 선취점을 만들면서 발로텔리의 도움이 기록됐다. 발로텔리는 전반 20분에도 박인혁의 골을 도왔고, 전반 33분에는 전남 진영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뒤 안산 골대까지 질주해 왼발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2022. 9. 17.
광주FC, 안양전 2-1승…우승 9부 능선 넘었다 이순민·산드로 연속골로 3연승, ‘매직 넘버 1’ 전남, 안산전 ‘7골’ 폭발 … 21경기 만에 승리 광주FC가 K리그1 복귀까지 한 걸음 남겨놨다. 광주가 1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K리그2 39라운드 경기에서 이순민과 산드로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사실상 결승전이었던 2위 안양(17승 11무 6패·승점 62)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더한 광주는 23승 9무 4패, 승점 78을 만들었다. 광주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안양이 남은 6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다고 해도, 광주는 ‘승점 3’을 더하면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이번 승리로 광주는 느긋하게 안양의 경기를 지켜보면서 ‘우승 샴페인’을 터트릴 수도 있다. 광주가 40라운드 휴식팀이 되면서 26일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까지 쉬어..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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