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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62

선발 2이닝+ 타선 2안타 = KIA, 안방서 4연패 롯데전 0-8 시즌 첫 영봉패 이민우 2이닝 7피안타 6실점 ‘호랑이 군단’이 공·수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4연패에 빠졌다. KIA 타이거즈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차전에서 0-8, 시즌 첫 영봉패를 기록했다. 지난 9일 NC 다이노스와의 홈 개막전부터 시작된 패배는 4경기째 이어졌다. 선발로 출격한 이민우가 3회를 버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고, 박세웅에게 막힌 타선은 단 2개의 안타만 뽑아내는 등 졸전을 펼쳤다. 1회부터 이민우가 진땀을 흘렸다. 선두타자 안치홍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손아섭과 전준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이대호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투아웃은 만들었지만, 정훈과 한동희의 연속 안타에 2실점을 했다. 최원준의 헛스윙 삼진으.. 2021. 4. 14.
깨어나라! 해결사 본능, 살아나라! 터커·최형우 주중 안방서 롯데와 3연전 이의리 김진욱 루키 대결 주목 주말 추신수와 승부도 관심 실종된 선발승 홈런포 찾아야 2021시즌에 없는 두 가지를 찾아야 승리를 만든다. 3연승 뒤 3연패에 빠진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 SSG 랜더스를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주중 안방에서 롯데를 상대하는 KIA는 주말에는 문학으로 가 모습을 바꾼 SSG를 만난다. ‘슈퍼 루키’ KIA 이의리와 롯데 김진욱의 프로 첫 맞대결로 뜨거워질 챔피언스필드, 주말에는 ‘적’으로 만나게 되는 추신수와의 승부가 관심사다. 무엇보다 연패 탈출과 꾸준한 경기력이 숙제가 될 새로운 한 주, KIA가 보물찾기에 나선다. 개막 후 7경기를 치른 KIA는 3승 4패를 기록 중이다. 두산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브룩스가 기록한 7.1이닝.. 2021. 4. 13.
김현수 ‘고척 승리의 기억’ 소환한다 오늘 KIA-키움전 선발 등판 지난 가을 브룩스 공백 때 첫 선발승 ‘강적’ NC 경기 전 중요 변곡점 결과따라 초반 팀 분위기 좌우 KIA 타이거즈 김현수가 고척에서 팀의 명운을 쥐고 마운드에 오른다. 고척은 지난해 선발 투수로서 전환점이 됐던 곳이다. 캠프 내내 마운드 구성을 고심했던 윌리엄스 감독은 이민우 대신 김현수를 전면에 배치하며 2021시즌 선발진을 꾸렸다. 그리고 선발 경쟁에서 1차 승자가 된 김현수는 7일 잊지 못할 기억이 남아있는 고척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을 하게 된다. 김현수의 운명의 순간은 지난해 10월 1일로 거슬러 간다. 브룩스의 갑작스러운 귀국으로 선발 기회를 얻은 김현수가 고척에서 ‘난세의 영웅’이 됐다. 이날 키움을 상대로 선발 데뷔전을 치른 김현수는 5이닝 무실점의 ‘깜.. 2021. 4. 7.
이민우 - 장민기 선발 테스트 ‘절반의 성공’ KIA, 한화와 연습경기 1-4 패 이민우, 제구 능력 테스트 피안타 후 위기관리 능력 보여줘 장민기, 멀티이닝 소화력 점검 삼진 3개 잡고도 2이닝 못채워 ‘잦은 볼넷’ 공동 문제점 노출 KIA, 한화와 4경기 3승 1패 이민우와 장민기가 ‘첫 실전’에서 기대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겼다. KIA 타이거즈가 14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습경기 5차전을 치렀다. 이날 이민우와 장민기가 캠프 첫 실전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었다. 경기 전 윌리엄스 감독은 이민우의 선발 등판을 예고하면서 “이민우가 보여줬으면 하는 부분은 커맨드(command, 투수가 원하는 곳에 볼을 던지는 능력)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커맨드가 잘 잡혀서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시즌이 진행되고 힘이 떨어지면서 커맨드가 약해졌..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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