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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62

브룩스도 팔꿈치 통증 … KIA 외국인 ‘원투펀치’ 없이 간다 4일 엔트리 말소, 우완 차명진 등록 최형우 391일 만에 좌익수 선발 출장 KIA 타이거즈에 부상 악재가 겹쳤다. ‘에이스’ 브룩스가 오른쪽 굴곡근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 KIA는 4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지난 1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을 했던 브룩스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면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신 우완 차명진이 올 시즌 처음 엔트리에 등록됐다. 멩덴에 이어 브룩스도 재활군이 되면서 KIA는 외국인 ‘원투펀치’ 없이 토종 선발진으로 6월 초반을 보내야 한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서 브룩스는 1~2턴 정도 선발 등판을 거른 뒤 재출격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6일 역시 팔꿈치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멩덴도 캐치볼을 소화하는 등 복귀 .. 2021. 6. 4.
KIA, 잔인한 5월은 가고 반전의 6월이 온다 한화 대전 원정 뒤 LG와 홈 3연전 최형우 복귀 … 브룩스 2경기 등판 화력과 자신감을 키운 ‘호랑이 군단’이 브룩스를 앞세워 반전의 6월을 연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5월 7승 15패(승률 0.318)를 기록하면서 뒷걸음질 쳤다. 이 중 8패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기록한 역전패였고, 단 한 점도 내지 못한 영봉패도 2번 있었다. 6연패까지 빠지기도 하는 등 줄부상 속에서 힘겨운 5월을 보냈다. 하지만 KIA는 5월 마지막 주 반전을 위한 판을 깔았다. 도쿄 올림픽 예비엔트리 선수단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여파로 5경기만 진행된 지난주, KIA는 3승 2패의 성적을 냈다. 5월 26일 키움전 3-2 역전승을 시작으로 연달아 역전쇼를 펼치면서 세 경기 연속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주말에는 2패가 기.. 2021. 5. 31.
멩덴 염좌로 엔트리서 빠져 … 이민우 선발 대기 최형우 2군 경기 출전 안타 기록 복귀 준비 ‘착착’ 안정세로 돌아섰던 KIA 선발진에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이 오른쪽 굴곡근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KIA는 2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멩덴이 빠지고 홍상삼이 올 시즌 처음 1군에 콜업됐다. 멩덴은 말소 이유는 ‘굴곡근 통증’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굴곡근에 염증이 생겼다. 지난 등판 때 익스텐션이 제대로 안 나왔다. 선발등판 뒤 조절하며 다음 선발 등판을 준비시켰는데 상태가 좋지 않다고 이야기해서 일단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내일 서울 올라가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며 “기존 부상부위와는 다른 부위다.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었는데 지금은 염좌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내일 서울로 이동한다”고 .. 2021. 5. 26.
선발진 4일턴→5일턴…KIA 순위경쟁 이제부터? 개막 첫 주 4일턴 결과 실망 윌리엄스 감독 전략 대폭 수정 타선 스트라이크 존 공략 강조 ‘호랑이 군단’이 안정감 있는 순위 싸움을 위해 전략을 수정했다. ‘5일턴’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하고 ‘스트라이크존’ 공략으로 타선의 힘을 더한다. KIA 타이거즈는 개막 첫 주 브룩스와 멩덴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4일턴’을 가동했다. 4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던 브룩스는 4일 휴식 뒤 지난 9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다. 6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KBO 데뷔전을 치른 멩덴도 역시 4일 휴식 뒤 11일 NC전까지 두 경기를 소화했다. 가장 믿을 수 있는 외국인 선수들로 초반 공세를 벌이겠다는 계획이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브룩스가 4일 7.1..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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