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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51

복달임 보양식…집에서 5분이면 ‘뚝딱’ 가정 간편식이 보편화되고 거리두기 양상이 퍼지면서 ‘복날 보양식’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초복(16일)을 앞두고 집에서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 삼계탕’ 등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인기다. 1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월1일~6월30일 이들 매장에서의 ‘피코크 진한 삼계탕’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이마트는 자체 가정 간편식 브랜드 피코크를 내놓으며 진국삼계탕, 녹두삼계탕 등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고객들이 초복을 한 달 넘게 앞두고도 보양식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들어 4~5월 이마트의 장어, 활전복 매출은 1년 전 보다 각각 147.5%, 110.4% 껑충 뛰었다. 이마트 등 대형마트들은 6월.. 2020. 7. 2.
과일도 리미티드에디션…이색과일 뜬다 이마트가 25일부터 ‘1% 희귀 복숭아’로 알려진 신비 복숭아 100t과 그린 황도 복숭아 80t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비 복숭아는 겉은 천도복숭아 같지만 속은 말랑말랑한 복숭아로, 천도복숭아 생산량 중 1%만 나오는 희귀품종이다. 그린 황도 복숭아는 8~9월에나 나오는 황도를 6월에 먹을 수 있도록 개발한 신품종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6월 판매한 신비복숭아 30t은 판매 5일 만에 물량 90%가 소진되는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마트는 최근 과일 품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허니 토마토, 애플 토마토, 무지개 방울토마토 등 12종의 토마토를 모아 박물관 컨셉으로 스토리텔링형 매장 ‘토마토 뮤지엄’을 운영했다. 새로운 품종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몰리면서 이마트의 4월 한달 토마토 .. 2020. 6. 25.
맥주의 계절이 돌아왔다…이마트24, 4캔에 1만원 등 할인 편의점업계가 여름철 매출 효자 맥주 마케팅에 본격 들어간다. 3일 이마트24가 지난해 맥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1년 중 맥주 매출이 가장 높은 달은 8월이었으며, 7월과 6월이 뒤를 이었다. 3개월간 판매된 맥주 매출은 1년 전체의 30.1%를 차지했다. 이마트24는 6월 들어 독일 크래프트 맥주 3종을 보강했다. 크래프트 맥주는 ‘수제 맥주’를 뜻하며, 이번 상품은 독일 만하임(Mannheim) 지역 최대 양조장인 ‘아이쉬바움’(Eichbaum)의 대표적인 맥주다. 가격은 1캔 3000원으로, 6월 한 달 동안 4캔을 사면 1만원에 준다.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1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 맥주 100여 종에 대해 ‘4캔에 1만원’, ‘5캔에 1만원’ 할인 행사도 함께 펼친다. 이마트24는 지난.. 2020. 6. 4.
주말에 외식 5번하면 1만원 할인쿠폰 쏜다 코로나19로 최악의 성적표를 낸 유통업계가 할인쿠폰으로 하반기 소비진작을 노린다. 정부 차원 뿐만 아니라 대형 유통매장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정부는 3일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발표하며 소비 촉진을 위해 농수산물과 외식, 숙박, 관광, 영화 등 분야별로 할인 혜택을 주는 소비쿠폰을 국민 1618만명에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은 전 국민 10명 중 3명 꼴(31.2%)이다. 할인쿠폰을 쓸 수 있는 곳은 농수산물·숙박·관광·공연·영화·전시·체육·외식 등 8대 업종이다. 소비쿠폰은 온·오프라인 상품·서비스 구매자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농수산물을 구매하는 600만명에게 20%,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주고, 주말에 외식업체를 2만원 이상씩 5번 이용한 330만명에게는 1만원..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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