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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딛고 아챔 우승’ 11대 뉴스로 돌아보는 2020 K리그 2020년 K리그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으로 표현할 수 있다.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전 세계 주요리그 중 가장 먼저 시즌을 열었고, 울산현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한 해가 마무리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K리그 11대 뉴스로 2020시즌을 돌아보자. ◇K리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5월 8일 스타트 코로나19로 전 세계 그라운드도 멈췄지만 5월 8일 K리그가 전 세계의 희망을 이야기했다.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수원의 K리그 공식 개막전이 열렸다. 역사적인 개막전은 세계 37개국에 생중계됐고, K리그 1라운드 누적 시청자수는 1914만명에 달했다. 안정적인 리그 운영의 기반이 된 ‘K리그 코로나19 통합 매뉴얼’은 아시아축구연맹(AFC).. 2020. 12. 24.
KIA 최형우, 상복 터졌네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 5대 분야 스포츠 선수 투표...프로야구 ‘올해의 선수’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프로스포츠 ‘별’들과 한자리에 섰다. 최형우는 15일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열린 ‘2020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올해의 선수로 시상대에 섰다. 지난 2016년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최형우는 올 시즌 140경기에 나와 타율 0.354, 28홈런 185안타 115타점 93득점을 기록하는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며 ‘타격왕’에 올랐다. 각종 시상식에서 ‘최고의 타자’로 호명된 최형우는 골든글러브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시상대에 섰다. 최형우는 “선수들이 뽑아준 상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당장 오늘부터 준비 잘해서 내년엔 KIA가 상위권에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 2020. 12. 16.
만 41세·547경기·228골·77도움 ‘K리그 전설’ 이동국 은퇴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은퇴 회견 다음달 1일 대구와 홈에서 은퇴경기 23년 선수생활 독보적 기록 남겨 ‘라이언 킹’의 시대가 저문다.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전북현대)이 26일 은퇴를 선언했다. K리그 최다득점 주인공 이동국은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한다. 그리고 11월 1일 2020시즌 최종전인 대구FC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23년간 누비던 그라운드를 떠나게 된다. 떠나는 이동국 뒤에는 수 많은 기록이 남아있다. 1998년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그는 2009년 전북 유니폼을 입었고, K리그 통산 547경기에 출전해 228골 77도움(전북 소속 360경기 출전·164골 48도움)을 올리며 K리그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의 데얀이 198골, 전북 김신.. 2020. 10. 26.
K리그 미리 보는 결승전...전북-울산 시즌 첫 대결 1위 자리 놓고 28일 양보없는 한판 광주FC 오늘 포항 상대 설욕 나서 전남은 28일 안방서 수원과 대결 K리그가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뜨거워진다. 지난 시즌 최종 라운드까지 우승 경쟁을 했던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28일 오후 6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시즌 첫 대결을 한다. 전북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리그 1위 자격으로 적지를 찾는다.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까지 우승컵을 놓고 다퉜던 두 팀은 올 시즌에도 선두 다툼을 하며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9라운드 경기가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꼽히는 이유다. 전북이 7승 1패(승점 21)로 1위를 지키고 있고, 울산이 6승 2무(승점 20)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전북이 앞선 광주FC와의 경기에서 후반 40분 한교원의 골로 진땀승을 거..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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