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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하미술관6

‘파빌리온 프로젝트’ 전통·소수민족 문화 아우른다 네덜란드·캐나다·스위스 등 9개국 참여, 역대 최대 규모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미술축제 베니스비엔날레가 운영하는 국가관처럼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기관이 직접 예산을 투입해 자국의 큐레이터, 예술가 등과 함께 전시를 꾸리는 기획으로, 광주의 다양한 예술공간과 지역 큐레이터 등이 협업을 진행한다. 첫해였던 지난 2018년에는 필리핀 등 3개 국가가, 2021년에는 스위스와 대만 2개국이 참여했었다. 올해는 네덜란드, 이스라엘, 이탈리아 등 역대 최대 규모인 9개국이 참여하며 지역 협력기관으로는 광주시립미술관, 이이남 스튜디오 등이 함께 한다. 각 국가별 파빌리온은 동시대 화두인 기후 문제와 자국 전통, 소수민족 문화 등을 아우르면서 본전시와 호응하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네덜란드(광주시립미술관)는 .. 2023. 4. 6.
상상의 바다…미지의 세계로 이강하미술관, 10월30일까지 ‘Sea&Museum 바다와 미술관’전 김현철·김민우·노세환·정나영·정유미·이안리 참여…도슨트 해설 광주시 남구 이강하미술관은 매년 여름 ‘환경과 예술’을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해왔다. 지구와 미술관, 우주와 미술관에 이어 올해는 ‘바다’가 주제다. 예술가들이 지구와 우주, 바다라는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동경과 상상력을 담아 풀어낸 다채로운 작품은 관람객들에게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2022 Sea&Museum 바다와 미술관’전이 오는 10월30일까지 펼쳐진다. 공모를 통해 참여작가를 선정한 이번 전시에는 서울, 경기, 순천, 벨기에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6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김현철·김민우·노세환·정나영·정유미·이안리 작가는 영상, 회화, 설치 등 다양한.. 2022. 8. 17.
5월…‘푸른 기억’ 그리고 ‘미래의 현장’ 이강하미술관, 김준권·김 억 등 목판화 대가 초청 ‘5·18 특별전’…판화 체험 행사도 고(故) 이강하(1953~2008) 작가는 1980년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했었다. 다양한 주제로 의미있는 기획전을 열고 있는 이강하미술관이 오월이면 개최하는 5·18특별전은 그래서 더욱 주목이 가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한국 목판화 대가들을 초청해 기획전을 개최한다. 17일 개막해 오는 7월30일까지 이어지는 전시 ‘푸른 기억, 미래의 현장’이다. 전시를 기획한 이선 큐레이터는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 없다. 하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 과거로 가는 방법은 기억이고, 미래로 가는 방법은 꿈이다”라며 1980년 5월 광주를 넘어 분단의 아픔과 역사의 현장을 통해 예술의 ‘현실적 시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전시회를 꾸렸다.. 2022. 5. 17.
‘골목미술위크’ 골목에서 만나는 예술축제 2021 미술주간 ‘골목미술위크’ 7~17일 양림동 10년후그라운드 ‘골목에서 만나는 즐거운 미술축제.’ ‘2021 미술주간’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전국 국·공·사립 미술관 및 갤러리 등 300여개 미술기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행사다. 미술주간 연계행사로 기획된 ‘골목미술위크’도 같은 기간동안 양림동 10년 후 그라운드에서 미술 애호가들을 만난다. 골목미술위크는 골목에서 만나는 미술을 슬로건으로 지역 미술관의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입문강의,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책을 바탕으로 생각을 나누는 독서모임, 테라스에서 함께 영화를 보며 채색하는 채색 피크닉, 양림의 설치 작품들을 함께 살펴보는 골목 미술투어, 온라인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온라인 test 등으로 구성돼 ..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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