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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12

“삐~ 술 드셨네요”…집중단속 불구 음주운전 10% 늘어 코로나 끝나고 연말연시 맞아 기승…광주경찰 단속 강화 12월 1~1월 4일 420건 적발…경찰서마다 하루 2~3건 음주 교통사고는 줄어…오후 8시~새벽 2시 40% 최다 발생 광주경찰이 음주운전 집중단속 강화 기간인 지난 9일 밤 11시 10분께. 40대 운전자 A씨는 광주시 서구 유촌동 무진교 일대와 계수교차로에서 차를 잠시 세웠다.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이 A씨의 차량 안으로 음주감지기를 집어넣자 날카로운 ‘삐’하고 날카로운 신호음이 울렸다. 상무지구에서 술을 마셨다는 A씨는 “얼마 마시지 않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음주측정기를 불자 적색불이 들어왔고, 측정된 혈중알코올 농도는 0.08%를 넘겼다. A씨는 고개를 푹 숙였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2024. 1. 11.
위드코로나에 늘어난 술자리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남경찰청은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으로 모임과 술자리가 늘어날 것을 감안, 3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전남지역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28.7%가 감소했지만 ‘위드 코로나’조치로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제적인 사고예방활동이 필요하다는 게 경찰 방침이다. 경찰은 유흥가, 식당가 주변 등 전남 지역별 음주운전 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야간, 심야시간 등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여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생명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되는 범죄행위”라며 “음주운전을 근절할 수 있는 성숙된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2021. 11. 4.
광주경찰 비접촉 가능한 신형 음주단속기 투입 광주경찰이 2일부터 음주 단속 현장에 신형 음주 단속기를 투입한다. 차량 내 알코올 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주변 공기를 빨아들이는 ‘공기 흡입 모터’가 들어있는 게 특징이다. 광주경찰청은 2일부터 광주 전 지역 음주 단속에 ‘신형 음주 운전 단속 감지기’ 를 투입, 단속에 나선다. 코로나 이후 음주단속은 운전자 입 앞에 대고 길게 부는 접촉식 감지기 대신, 긴 봉에 달린 비접촉식 감지기를 차량에 밀어넣고 알코올 농도를 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음주 단속 현장을 보고 미리 창문을 열고 속도를 줄이며 환기를 하는 꼼수(?) 운전자들로 단속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신형 단속기는 이같은 빈틈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신형 감지기는 차안에 넣고 버튼을 누르면 0.5초 만에 모터가 작동해.. 2021. 9. 4.
아침 술 깨지 않고 경찰서 찾은 소방공무원 음주운전 벌금형 취기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해 경찰서를 찾았던 소방공무원이 음주 단속에 걸려 벌금을 물게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 7단독 이호산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소방공무원 A(38)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술이 깨지 않은 상태로 경찰서를 찾아 개인적인 행정 업무를 보려다 음주 사실이 적발됐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광주 초중고생 절반 하루 2시간 이상 유튜브·웹툰 시청 광주지역 초·중·고생 10명 가운데 4명 가량이 하루 2시간 이상 유튜브와 웹툰을 시청하는 등 휴대전화 사용 시간이 늘고 있어 디지털 매체에 대한 조기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반해 kwangju.co.kr 재개발 때 대표조합원 1명만 분양..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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