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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9

예술인 발길에 ‘계림 카바레’ 문턱 닳겠네 광주 동구, 유흥주점 등 유휴 공간 재생…시·공예·음악 등 ‘문화 놀이터’ 운영 광주시 동구 계림동 유흥주점 건물에 ‘카바레’가 문을 연다. 이 카바레는 우리가 알고 있던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추는 장소이자 ‘춤바람’의 대명사인 그 곳이 아니다. 광주시 동구는 8일 오후 4시 계림동 559-5번지에서 ‘계림 카바레’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계림 카바레는 동구가 자체 예산(2000만원)으로 ‘유휴 공간 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업의 결과물이다. 계림1동 금수장호텔 일대에는 일명 ‘방석집’으로 불리는 총 13개의 유흥주점(11개 폐업)과, 문을 닫은 모텔들이 그대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범죄발생 우려로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이에 동구는 2~3년전부터 폐업상태인 ‘사랑방’이라는 이름의 유.. 2022. 7. 7.
직계가족모임 8명까지 허용…광주·전남 유흥시설 제한 완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수도권 음식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밤 10시’ 영업시간 제한이 오는 28일까지 2주간 재연장된다. 광주·전남 등 비수도권은 유흥업소 영업 제한이 풀리는 등 다소 완화됐다. 다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같은 기간만큼 유지된다. 직계가족과 결혼식 상견례, 영유아가 있는 모임의 경우 8인까지 허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거리두기 2주 연장…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정부는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를 오는 28일까지 2주간 더 유지한다. 지난달 15일부터 시행된 현행 조치가 2차례 연장되면서 한 달 반째 이어지.. 2021. 3. 15.
교회 대면예배 일부 허용하고 챔스필드 프로야구 직관 오늘부터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실내·실외 집합인원 제한 해제 경로당 등 복지시설 운영 재개 유흥주점 등 10종 집합제한 유지 광주시와 전남도는 12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집합·모임·행사 인원 제한을 완화하고, 스포츠 경기 관람인원도 30% 내에서 허용한다. 방역 패러다임도 기존 ‘시설 통제’ 중심에서 개인 방역을 강화하는 ‘정밀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된다. 사실상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속에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다만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10종은 기존 집합 제한이 그대로 유지된다. 또 방역 조치를 위반한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 최고강도의 손해배상 및 구상권을 청구한다. ◇실내·실외 .. 2020. 10. 12.
코로나 이 와중에…공직자들 잇단 일탈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 상황에서 방역 최전선에 서야할 공직자들의 일탈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2일 광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A 광주광산경찰서장은 지난 8월 21일 일행들과 광주시 서구 풍암동 주점을 찾아 부적절한 행태로 물의를 빚은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유흥지점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불필요한 모임·행사 및 밀폐된 공간 출입 등을 자제해달라는 방역당국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던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A서장 처신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A 서장은 “코로나19로 엄정한 상황에서 경찰 고위 간부가 술집을 찾는 등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광주시 산하 공기업인 김대중컨벤션센터 직원도 방역 당국의 권고를 따르지 않고 유흥시설을 방문한 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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