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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9

광주 유흥시설 관련 7100명 검사…27명 양성 광주 유흥시설 관련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이 7000명을 넘어섰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상무지구 유흥시설 관련 진단검사 행정명령 마감 시한(26일)을 하루 앞두고 이날 오후 2시 현재 총 7100명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받은 인원에는 유흥업소 방문자를 포함해 상무지구 피트니스 센터, 식당 등 인근 다른 업소 이용자들도 포함됐다. 이 가운데 상무지구 유흥시설 방문자는 5000여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접객원, 손님, 접촉자 등 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7005명은 음성, 6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12일 유흥시설 관련 첫 확진자(광주 217번)가 나오고 상무지구 유흥시설 종사자와 방문자는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행정 명령을 내렸다.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6일부터.. 2020. 8. 25.
광주시 코로나 19 ‘익명 검사’ 허용 광주시가 유흥주점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문자 익명 검사를 허용했다. 유흥주점 방문 사실 공개를 꺼려 방역에 협조하지 않는 상황 등이 우려되고 있어서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확진된 접객원 등이 다녀간 상무지구 19개 업소 방문자들에게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광주 최대 유흥가인 상무지구에서 노래홀, 룸소주방, 유흥주점 등 간판을 걸고 영업한 유흥업소들로 검사 대상은 지난 6일 이후 해당 업소 방문자들이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 유흥가 르포] 코로나 재확산인데 … 구시청 주점 ‘불야성’ 광주지역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나와 지역사회에 초비상이 걸린 16일, 광주시 동구 구시청 사거리 일대 유흥가는 ‘코로나 발.. 2020. 8. 18.
코로나 3차 대유행 우려 … 광주시, 유흥업소 682곳 폐쇄 명령 광주에서 ‘유흥주점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면서 ‘3차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유흥업소 682곳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집합금지 및 시설 폐쇄 명령을 내렸으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 모두 224번 접촉자들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는 지난 12일 이후 21명(217∼238번)으로 늘었다. 이 중 광주 상무지구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217번, 221번, 223~227번, 229~238번)이다. 관련 자가 격리자도 308명에 이른다. 광주시는 일단 유흥가인 상무지구발 집단감염 확산에 따라 682개 유.. 2020. 8. 18.
광주시, 클럽 등 고위험 시설 1236곳 전자 출입명부 실태 점검 광주시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코로나19 고위험 시설 전자 출입명부 이용과 관련해 합동 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시, 자치구,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 13개 반, 60여 명이 7월 10일까지 점검한다. 대상은 클럽,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뷔페 등 고위험 시설로 지정된 1236곳이다. 시는 전자 출입명부 앱 설치와 이용 여부, 출입자 유증상 확인 여부, 마스크 착용 실태 등을 점검한다. 전자 출입명부를 이용하지 않거나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시설에는 집합금지 조치와 함께 고발(300만원 이하 벌금) 조치가 이뤄진다. 시는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달 12∼26일 발동된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을 못 한 업소에 70만원씩 특별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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