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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7

유통가, 고물가에 ‘가성비’ 상품으로 소비자 유혹 GS리테일 ‘김혜자 도시락’…이마트24, 6가지 반찬 ‘39, 42도시락’ 출시 이마트 델리코너, 계란 등 할인행사…홈플러스, 한달간 할인행사 진행 유통업계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다양한 ‘가성비’ 상품과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편의점 업계는 저렴한 가격의 도시락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대형마트들도 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기 위한 잇단 할인행사에 나서고 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최근 가성비 도시락을 출시했다. 3900원에 6개의 인기 반찬을 함께 맛볼 수 있는 ‘39도시락’과 4200원에 가격 대비 수준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42도시락’ 그리고 컵밥 콘셉트의 미니 덮밥을 3000원에 내놓는다. 지난해 도시락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하는 등 고물가 .. 2023. 3. 6.
‘마스크 해제’ 유통업계 화색…소비 전반 회복세 찾을까 광주신세계, 1월 화장품 매출 전년비 25% 증가 한국은행 소비자심리지수 두 달 연속 오름세 가계지출 증가에도 광주 사업체 매출 회복세 더뎌 설 연휴 직전 주 매출, 코로나 이전보다 광주 5.6%↑ 전국 유일 ‘한 자릿수’ 증가세…숙박·의류 ‘마이너스’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면서 소비 회복을 향한 업계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올해 들어 각종 소비지표가 개선되는 양상이지만, 개인의 선택에 맡겨진 마스크 완화 조치가 실물 경기 회복으로 온전히 이어질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달(1~29일) 점포 전체 매출은 1년 전보다 13% 늘었다.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따라 다시 특수를 맞을 것으로 기대되는 화장품 매출은 같은 기간 25% 증가했다. 이날부터 매장 안에.. 2023. 1. 30.
거리두기 완화에 유통가 매출 ‘기지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2주일이 지나면서 광주지역 주요 유통매장이 점차 회복세에 들고 있다. 해외명품은 여전히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고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수요가 골프 등 아웃도어(스포츠) 관련 상품으로 몰리는 양상이다. 26일 지역 유통가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대응단계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된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2주일 동안 광주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1년 전보다 10% 안팎 올랐다. ㈜광주신세계의 경우 이 기간 동안 점포 전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10월14~27일)보다 7% 증가했다. 비대면 추석으로 인한 ‘반짝 특수 효과’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달 초순 방역지침 완화가 소비를 이끌었다는 게 광주신세계 측 설명이다. 상품군별로 매출 증감율을 보면 .. 2020. 10. 27.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17개 시도 참여, 역대 규모로 11월,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쇼핑행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지자체·부처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17개 시·도의 연계 행사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동참하는 등 2016년 코세페 개최 이래 최대 규모의 제조사 참여가 예정됐다. 14일 현재 1084개 기업이 코세페 참여를 신청했다. 이중 제조사가 700여개사에 이르면서 친환경 자동차, 의류, 가전, 스마트폰, 화장품 등 대표 소비재에 대한 다양한 할인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적 행사로 분위기를 띄우는 등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해 ‘골목상권’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광주 세계김치 랜선축제, 부..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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