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네스코10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신청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신청 문화재청은 ‘한국의 탈춤’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의 탈춤’은 유네스코 사무국 검토와 평가기구 심사를 거치며 오는 2022년 12월께 열리는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탈춤은 무용, 음악, 연극의 요소가 모두 들어있는 종합예술이다. 관객의 동조나 야유 같은 능동적인 참여까지 포함된다. 특히 전근대의 사회, 계급, 도덕적 모순을 역동적이고 유쾌하게 풍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어 등장인물 성격을 과장해 의미와 재미를 선사하면서도 화해의 춤으로 마무리한다. 탈춤의 국가무형문화재로는 양주별산.. 2020. 4. 2.
신안군, ‘유네스코 섬 음식 창의도시’ 추진 ‘맛의 예술섬 연구용역’ 착수 지역 브랜드 정체성 개발 체계적 먹거리 전략으로 관광산업·식문화 발전 주력 신안군이 ‘유네스코 섬 음식 창의도시’ 지정을 추진한다. 신안군은 최근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맛의 예술섬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용역은 강성국 목포대 식품공학과 교수가 주도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용역을 통해 신안지역 먹거리 여건 분석, 맞춤형 식문화 비전과 중장기 전략 등 ‘맛의 예술섬’ 신안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체류형 관광을 위한 박람회형 관광시스템 구축 ▲예술섬 구축을 위한 각 섬별 비전 제시 ▲계절별·권역별 섬음식 개발 방향과 거점 조성 ▲신안 고유의 식문화 창조를 위한 주민이 주도하는.. 2020. 2. 2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