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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25

설레는 등교…“코로나로 학교 쉬는 날 없었으면” 광주 초·중·고 모든 학교…전남 86% 새학기 시작 마스크 쓴 학생·방역 분주 교사도 ‘긴장 반 기대 반’ 교육청 “방역 철저로 등교수업일 충분히 확보” 권고 설렘과 우려 속에 2일 광주·전남 각급 학교가 정상 개학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개학을 연기해야 했던 광주·전남교육청은 촘촘하고 다양한 대책과 함께 새학년·새학기 학생들을 맞이했다. 마스크를 쓴 채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등교한 학생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설렘의 모습이 역력했다. 교사들은 코로나19에 대비해 학생들이 지켜야 할 사항부터 일러주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본격적인 학기를 시작했다. 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 지역 유치원 285개원, 초등학교 154개교 중 153개교(1개교 공사중), 중학교 92개교, 고등학교 68개교, 특.. 2021. 3. 2.
예정대로 오늘 개학…밀집도 높아진 학교 방역 철저해야 유·초 1~2·고 3은 매일 등교…광주·전남 학교 70~90% 정상 수업 방역 불안감 속 학생들 손 씻기·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준수 절실 교육부의 ‘연기없는 개학’방침에 따라 광주·전남을 비롯해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이 새 학년 첫 등굣길에 나선다.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지만, 개학을 두 달여 연기하고 원격수업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했던 지난해와는 다른 상황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1일 광주시교육청 등 교육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학교에 가고 나머지 학년은 격주·격일 등으로 등교한다. 교육부가 거리두기 2단계까지 유치원생과 초1∼2학년을 밀집도(전교생 중 등교 가능한 인원) 기준에서 제외할 수.. 2021. 3. 2.
올해는 개학 연기 없다 … 3월 2일 새학기 시작 교육부의 ‘연기없는 개학’ 방침에 따라 새학기 광주지역 소규모 학교 등 각급 학교의 등교수업이 확대된다. 2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는 광주의 유·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개학 연기없이 오는 3월2일 정상적으로 새학기를 시작한다.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하며, 원격수업 병행 때도 우선적으로 등교한다.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매일 등교한다. 학생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의 등교수업도 확대한다. 초·중·고 300명 이하 학교,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는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인원을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지난해 광주 초·중·고 67개교에서 올해는 31개교 늘어난 .. 2021. 2. 24.
원격수업 듣다가…유튜브에 빠진 초등생들 코로나에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급증…지난해 ‘과의존 위험군’ 15% 알고리즘에 유해 콘텐츠 접속 우려…무분별한 링크 첨부 신중해야 “오죽하면 아이 방에 CCTV라도 달아야 하는 거 아닌가 고민했다니까요. 숙제하는가 했는데, 게임을 보고 있더라구요.” 올해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가는 자녀를 둔 학부모 고모(41)씨는 지난해 아들과 디지털 기기 이용 문제로 1년 내내 씨름했다고 털어놓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일주일에 1~2일만 등교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원격수업을 받게 되면서 자녀의 폴더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꿔주고 태블릿PC도 구매했지만, 사용 시간이 갈수록 길어지면서 잔소리하는 날도 늘었다고 했다. 올해도 학교 현장에서 등교·원격수업이 병행될 예정인 가운데, 학부모 사이에서 자녀의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을 우려..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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