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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25

“학원보다 부실한 원격수업” 학부모들 “학교 준비 안하고 뭐했나” 교육부 “쌍방향 수업 시행하겠다” ‘코로나19’ 장기화속에 대다수의 학교가 등교수업과 함께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수업의 질 하락에 따른 학력 격차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여기에 교육당국이 길어지는 원격수업을 관리하는 방안으로 실시간 쌍방향 방식의 수업 확대를 예고하자 교원단체가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며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지역 교육청 등에 따르면 일선 학교의 원격수업 방식을 쌍방향형으로 개선해 수업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 교사나 외부강사가 강의를 녹화한 영상이나 유튜브 등을 틀어주는 콘텐츠형 보다 집중도가 높고 대화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쌍방향형을 선호하지만, 실제로 쌍방향형 원격수업.. 2020. 9. 18.
광주교육청 수업 나눔 영상 1~3편 제작 현직교사 9명 제작 참여 원격수업 극복 과정 등 담아 광주교육청이 원격수업에 능한 9명의 현직 교사들이 제작한 수업 나눔 영상 ‘그뤠잇! 대세는 블렌디드!’ 1~3편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편은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딩동댕 연수마당’에 지난 1일 탑재했고, 3편은 3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상물은 원격·등교 병행수업에서 학생들과 상호작용이 뛰어난 수업을 운영해 온 9명의 현직 교사들이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영상은 1학기 원격수업에서 겪은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원격수업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과정을 토크 형식으로 담았고 ▲통 통 통 通하다 ▲툴 툴, Tool로 통하다 ▲生으로 만나는 실시간 수업 등 세 편으로 구성됐다. 1편 ‘통 통 통 通하다’는 학생과 교사.. 2020. 9. 3.
학생 잇단 확진에 ‘화들짝’…‘n차 감염’ 심상찮다 광주·전남에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되면서 이른바 ‘n차 감염’에 의한 학생 확진자도 늘고 있어 보건·교육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3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유흥시설과 방문형 학습지, 광화문집회, 물놀이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히 퍼지면서 혈육간 접촉에 따른 10대 학생 감염자도 늘고 있다. 지난 2월 광주·전남지역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가 279명, 전남이 80명으로 모두 359명에 이른 가운데 학생 확진자는 광주가 11명, 전남이 3명으로 합쳐서 14명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이 11명(광주 9, 전남 2)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중학교는 광주 2명, 전남 1명 등 총 3명이다. 초등생 자매, 초등생 남매, 중학생 오빠와 초등생 여동생 등.. 2020. 8. 24.
광주·전남 유·초중고, 9월 11일까지 3분의 2 등교 광주·전남교육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오는 9월 11일까지 유치원·초·중·고교 모두 3분의 2 이하 등교하라는 교육부 권고를 원칙적으로 따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당초 내달 1일부터 전면 등교하려던 방침을 조정, 다음달 11일까지 모든 학교가 등교 인원을 3분의 2 이하로 유지해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유치원 및 초·중·고교는 전체 인원의 3분의 2가 등교, 등교하지 않는 학생은 원격수업, 다음 달 1일부터는 전면 등교 방침을 세웠지만 교육부의 강력 권고에 따라 9월 11일까지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등교 인원을 3분의 2 이하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8일부터 개학과 함께 전면 등교를 하고 있는 전남 역시 ..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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