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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25

초·중·고 2학기 등교일수 늘어날까 지역 초·중·고교가 이번 주말부터 순차적으로 여름방학에 돌입하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2학기 수업방식과 등교일수 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28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여름방학 직전까지 ‘3분의 1’ 등교수업 최소화 방침을 지키고 있다. 고등학교는 고3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3분의 2’, 나머지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3분의 1’만 유지하도록 해 사실상 일주일에 한 두 번 학교에 가는 상황이다. 전남은 대부분 학교가 등교수업을 하고 있지만 일부학교는 교육부의 ‘학교 밀집도 최소화 지침’에 따라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등교 원격수업 병행이 장기화되면서 일각에서는 2학기부터 전면 등교는 아니더라도 수업방식에 변화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 2020. 7. 29.
이 시국에 공개 수업? 교원 능력평가 논란 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교실에서의 대면 공개수업 등을 통해 교사를 평가하는 ‘교원능력개발평가’를 미루거나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교원단체를 중심으로 교원평가를 폐지하거나 최소한 유예해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전면 시행된 교원능력개발평가는 학교 교원의 능력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시도교육감이 매년 11월까지 실시한다. 동료평가와 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로 나뉜다. 교원의 전문성 신장, 학생·학부모 만족도 향상, 공교육 질 향상이 목적이다. 하지만 교육계에서는 평가가 도입된 첫 해부터 타당성과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2010년 김승환 전.. 2020. 7. 6.
광주 초중고 6~15일에도 학생 일부만 등교 광주 지역 교육계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에 따라 초·중·고교생의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감염 차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일 지역 초·중·고등학교가 2∼3일 이틀간 등교 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토록 전격 결정했다. 갑작스런 결정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이 등교 중지 사실을 늦게 파악하고, 일부 학생들이 학교에 교과서를 둔 바람에 교과서 없이 원격수업을 듣거나 교과서를 가지러 등교하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지만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대처했다. 시 교육청은 또 오는 6~15일 초·중학교는 밀접도 감소를 위해 전체 학생의 3분의 1만 등교하고, 고등학교는 3분의 2만 등교하도록 결정했다. 부분적 등교 중지는 각급 학교가 학년별 혹은 학급별 등 자율적 기준에.. 2020. 7. 5.
코로나19로 원격수업 콘텐츠 활용도↑ 수업 몰입도↓ 전남도교육청, 대응실태 설문 원격수업주간 등 온·오프라인 탄력운영·복합 교육과정 필요 전남지역 일선 학교 교원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행된 온라인 원격수업에 대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학생들의 수업 관심도와 몰입도가 떨어지고, 인성교육과 생활지도에는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이 지난 8∼11일 전남지역 교원 1930명, 학부모 1297명, 학생 1310명 등 모두 453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각급학교 방역과 온라인 수업 실태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교원들은 원격수업의 장점(복수 응답)으로 80.1%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활용과 공유’를, 41.3%가 ‘수업 녹화로 반복학습 가능’ 등을 꼽았다. 반면 원격수업의 ..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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