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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길4

해외 미술계 인사들, 광주 작가를 주목하다 문체부·예술경영지원센터 기획 우제길·강운·이이남·김상연 이매리·임용현 작가 작업실 방문 4월3~6일…광주비엔날레 관람도 미술관 관장, 큐레이터 등 해외 미술계 인사들이 광주 작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가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맞아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을 주목하기 위해 마련한 기획이다. 국내 미술시장 규모 1조원 돌파, 젊은 콜렉터들의 급부상, 키아프-프리즈 서울 공동개최 등으로 세계 미술계가 한국 미술시장과 한국 작가를 주목하고 있다. 예경은 한국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소개하고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미술계 전문가들을 초청, ‘Dive into Korean Art’ 행사를 진행해왔다. 첫 해였던 지.. 2023. 3. 28.
“작품에 모인 ‘빛’, 희망을 노래하고 행복을 이야기한다” 우제길 화백, 2023년1월8일까지 서울 가나아트센터서 초대전 ‘빛’의 변천사…방대하고 독창적인 예술세계 되돌아보는 자리 어린 시절 일본 쿄토에서 본 ‘반딧불이’는 오랫동안 그의 마음에 남았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후, 그 반딧불이는 평생을 거쳐 ‘빛’을 쫓는 긴 여정의 출발이 됐다. 기하학적인 형태로 시각화된 ‘빛’은 그에게 절망을 뚫고 나오는 희망이기도 했고, 짙은 어둠 속을 가르며 쏟아져 나오는 밝음이기도 했다. ‘빛의 화가’ 우제길(81) 화백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 센터 전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열고 있다. 내년 1월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빛’이라는 일관된 주제로 작업 세계를 구축해온 그의 방대하고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만나는 자리다. “남들이 하지 않는 작업을 해야한다”는 신념으로 .. 2022. 12. 17.
우제길 화백 기획전 ‘색한지가 가을을 부르다’ 10월4일까지 우제길미술관 ‘오방색, 한지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크고 작은 다채로운 한지가 겹쳐지고, 이어지며 만들어내는 화면은 오묘하다. 다양한 색들이 자연스레 서로 스며들며 숱한 표정을 만들어내고, 마치 수묵화의 은은한 번짐처럼 편안한 기운을 전한다. 선배 작가의 ‘머무르지 말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해온 우제길 화백이 10여년전부터 진행해온 한지 작품으로 미술 애호가들을 만난다. 무등산 자락 우제길미술관은 오는 10월4일까지 ‘색한지가 가을을 부르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오방색의 색면추상 15점이 나왔다. 한지는 우 화백의 마음을 오래전부터 사로잡았다. 한지야 말로 장인정신의 상징이라고 생각했고, 한지가 전해주는 느낌 자체가 ‘자연’을.. 2021. 9. 3.
‘빛의 화가’의 또 다른 빛을 만나는 시간 우제길 화백 문신미술상 수상 초대전 ‘빛을 그리다, 꿈을 그리다’ 주제 8월2일까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빛의 화가’ 우제길 화백이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오는 8월 2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해 수상한 제18회 문신미술상 초대전이다. 경남 창원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는 문신미술상은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예술인을 격려하는 상이다. 전시 개막식이 열렸던 지난 22일에는 창원시 주최로 ‘문신 탄생 100주년(2022년) 기념사업 선포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초대전이 열린 곳은 파리에서 20여년간 활동한 후 귀국한 문신이 시에 기증한 미술관이다 ‘빛을 그리다,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 우 화백은 올해 집중적으로 작..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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