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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9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우아하고 기품 있는 ‘현의 소리’ 11일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우아하면서도 난이도 있는 현악 연주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김유정·광주여성필)가 제65회 정기연주회 ‘사운드 오브 스트링’을 11일(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현의 소리’라는 주제처럼 오케스트라 중심으로 꾸려지며, 첼리스트 이후성이 무대에 올라 현악의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씨는 조선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및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공부했다. 현재는 전남대학교 음악교육학과 겸임교수로 일하며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지휘자로 단상에 오르는 장혜윤은 이화여대 작곡과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아이오와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과(석사)와 미국 노스텍사스 대학에.. 2023. 7. 8.
전시로 눈 호강…음악회로 귀 호강, 광주시립미술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 17일 5·18청소년오케스트라 초청 18일 요나스 메카스전 필름 토크 ‘전시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 광주시립미술관이 현재 열리고 있는 전시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Gwangju Media Art Platform)은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특별전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과 연계해 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17일 오전 11시 1층 로비.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전은 1980년 5월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이이남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조각과 영상으로 재해석한 기획전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생들로 구성된 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는 민주·인권·평화 및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의 정체성을 아우르는 연주단체다.. 2022. 12. 17.
광주 - 대구 교류 음악회 ‘공존’ 사단법인 카메라타전남과 사단법인 디오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영호남 교류 음악회 ‘공존’이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30분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열린다. 광주와 대구, 두 자매결연도시의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들과 촉망받는 신인 성악가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으로 시작해 베르디 ‘신이여 평화를 주옵소서’, 칠레아의 오페라 ‘페데리코의 탄식’, 마스네 ‘사라지는 행복한 꿈’, 보이토 오페라 ‘메피스토펠레 중 어느날 밤 깊은 바다속에’ 등을 들려준다. 공연에는 박인욱 지휘자를 필두로 소프라노 이화영·나혜성, 테너 윤병길·권재희, 바리톤 공병우, 솔림성악콩쿠르 우승자 바리톤 박지민과 소프라노 권수지가 함께 한다.. 2022. 8. 26.
자유로우면서 인간적인 ‘돈키호테’ 발레 전막 공연 광주시립발레단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 중 하나인 ‘돈키호테’ 전막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10월 7~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1에서 공연될 예정이다.(7일 오후 2시·7시, 9일 오후 2시30분·7시30분, 10일 오후 2시) 광주시립발레단은 24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내 시립오페라단스튜디오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박경숙 시립발레단 예술감독과 크리스토프 안무가, 박승유 지휘자, 김혜민 조안무가, 키릴 예술부감독 등 연출진을 비롯해 키트리와 비질역에 쿼드캐스팅된 강은혜·보그단, 강민지·박관우, 공유민·우건희, 조희원·이택영이 참석했다. 이번 시립발레단 ‘돈키호테’ 공연은 특별하다. 저작권 개념이 부족하던 때 유럽 공연의 안무와 음악을 차용했던 것과 달리 세계 유수의 단체들이 작품을 제작..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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