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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14

광주 낮 폭염, 밤 열대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고흥·장흥·강진·해남·완도 등 전남 5개 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 발령했다. 이로써 목포와 진도를 제외한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지역에 따라 낮은 곳은 31.3도에서 높은 곳은 35.6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는 20일까지 낮 최고기온 31~33도 이르는 무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같은 기간 여순·순천·광양지역을 중심으로 상당수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 25도 이상의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 이와 함께 18일과 19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22~25, 낮 최고기온이 31~35도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 2020. 8. 18.
광주·전남 폭염주의보…낮 최고기온 32도 광주·전남지역에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일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광주·전남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주 풍암동 32.7도, 나주 다도면 33도, 화순 북면 32.4도, 완도 신지면 31.4도 등을 기록하는 등 광주·전남 대다수 지역이 30도를 웃돌았다. 지난 2~3일 밤 사이 광주에서는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광주(25.6도) 뿐만 아니라 해남(26.4도), 영광(26도), 진도(26.9도) 등 전남 일부 지역에서도 열대야가 발생했으며 목포는 지난달 29일부터 5일 동안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4일 광주와 나주·화순 등 전남 북부지역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최저기온 23~25도, 최고기온 28~32도 분포를 보일 ..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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