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날씨14

이번 주 매서운 한파 … 서해안 폭설 내린다 이번 주 광주·전남지역에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4일 낮부터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라 5일 오전까지 평년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으나, 5일 낮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져 수요일인 6일 이후부터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 기상청은 6일부터 찬 대륙 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 기간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4일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하 1도, 최고기온은 5~8도가 분포를 보이겠으며, 5일은 하루 종일 0도 안팎의 기온이 예상된다. 특히 6일부터는 광주·전남지역도 아침 최저기온이 최대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추.. 2021. 1. 4.
"이번 겨울 가장 추운 날씨" 연말연시 한파·대설 연말연시 광주·전남지역에 강한 추위와 함께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0일부터 1월 1일까지 매우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발달한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5~20㎝이며, 전남서부권의 경우 3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유입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눈 구름대가 지속적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고, 30일 오후부터 31일 아침까지 눈이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간 눈과 함께 추위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최고기온마저 영하권에 머물겠고, 31일 최저기온은 영하 7도 안팎으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 2020. 12. 30.
9호 태풍 ‘마이삭(MAYSAK)’ 북상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광주·전남에 3일 새벽께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한 비·바람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대조기)에 태풍이 접근함에 따라 전남 해안가들의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번 태풍은 지난 2003년 기록적인 피해를 입힌 ‘매미’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2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거문도·초도와 서해남부 남쪽 먼 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마이삭은 2일 오후 3시께 중심기압 945h㎩, 중심최대풍속 45㎧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동쪽 약 1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이날 밤 9시께 서귀포 동쪽 약 150㎞ .. 2020. 9. 2.
광주·전남 오늘밤부터 태풍 영향권…강풍·최고 300㎜ 비 북상중인 제 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지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된다. 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220㎞ 해상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시속 16㎞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35hPa, 중심최대 풍속은 시속 176㎞(초속 49m)다. 기상청은 ‘마이삭’ 북상에 따라 광주·전남내륙과 해상에 태풍 예비 특보를 발효했다. 이 태풍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해 2일 저녁 제주도 동쪽해상을 경유한 후 3일 새벽 경상해안 부근을 지나 아침에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2일 밤 11시 완도, 3일 새벽 1시 광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삭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지역에는 3일 오전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 2020. 9.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