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17 [예향 초대석] 함인선 광주광역시 초대 총괄 건축가 ‘아파트 숲’으로 변해가는 광주의 도시경관과 정체성을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 ‘광주다운’ 도시를 구상하는 함인선 광주광역시 초대 총괄 건축가의 눈길은 광주의 미래로 향한다. 상무소각장에 들어서는 ‘광주 대표도서관’ 국제 설계공모로 분주한 그를 만나 도시철학과 건축인생에 대해 들었다. “광주 대표도서관, 보석같은 ‘도시적 장치’ 만들어야죠” ◇ 광주대표도서관 국제설계 817개팀 등록 =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광주가 계획한 이정표적인 과업이다. ‘개발’에서 ‘재생’으로, ‘장치’에서 ‘지식’으로, ‘효율과 행정우선’에서 ‘문화와 참여우선’으로 등 광주가 추구하는 여러 미래지향적 가치적 담긴 프로젝트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서구 치평동 ‘개발시대 건설된 인프라인 쓰레기 소각장 터.. 2020. 1. 27.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