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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17

[굿모닝 예향-오디오북·클럽하우스 사용기]듣는 책으로 독서 충만…말하는 SNS로 소통 충만 출퇴근길 버스 안에서 책 듣기…시간 활용 만점 생각에 빠져 책 이야기 놓치면 돌려듣기로 ‘OK’ 초대장 받고 SNS 새로운 바람인 클럽하우스 가입 어디서든 오디오 채팅…대화 내용 유출 염려도 없어 ◇디지털 시대 흐름에 따라가기 올 들어 생활에 변화가 생겼다. 타의가 아닌 자의에 의해 변화다. 출근길 자차 운전을 대중교통으로 바꾸고, 이동중 라디오나 음악을 찾아듣던 것을 오디오북으로 옮겨탔다. 음악을 들으며 힐링하는 것도 좋지만 뭔가 발전적인 사람이 되어보자는 스스로에게 주는 숙제였다. 오디오북 어플을 찾다가 ‘윌라’를 다운받고 한 달 무료체험부터 시작했다. 선택한 첫 번째 책은 ‘15만 유튜버’ 김유진 변호사의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면서 열정적인 하루를 .. 2021. 5. 11.
광주일보 문화예술 매거진 예향 3월호 새봄과 함께 광주시 동구 동명동 ‘카페 거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오랜 시간 마을이 축적하고 품어온 시간과 역사를 바탕으로 카페와 식당, 공방, 동네책방 등 개성있는 공간들이 골목마다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광주일보가 발행하는 문화예술매거진 ‘예향’이 3월호 특집으로 ‘문화로 피어나는 광주 동명동’을 소개한다. ‘동리단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동명동의 보석같은 공간들을 살펴보고, 동명동을 지키는 문화 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본다. 섬진강을 거슬러 산수유의 고장 구례에도 봄이 찾아왔다. 샛노란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구례로 떠난 ‘싸목싸목 남도 한바퀴’는 코로나 19시대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좋은 힐링 대숲길과 소나무숲길, 새로 둥지를 튼 ‘섬진강책사랑방’, 우리밀빵과 산수유차 .. 2021. 3. 3.
광주일보 문화예술 매거진 2월호 ‘잃어버린 역사, 마한을 깨우다’ 오는 6월부터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다. 마한(馬韓)을 비롯해 가야, 탐라, 백제, 신라, 고구려 등 6개 역사문화권별 문화유산을 연구·조사하고 발굴·복원함으로써 그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발전을 꾀하자는 취지다. 광주일보가 발행하는 문화예술매거진 ‘예향’ 2월호가 준비한 특집은 ‘잃어버린 역사, 마한을 깨우다’다. 영산강 유역 마한의 역사는 남도의 뿌리다. 하지만 사서에 기록을 남기지 않았기에 새로 발굴되는 유물로 마한사가 퍼즐처럼 맞춰진다. ‘잃어버린 왕국’ 마한의 역사적 위상과 함께 광주·전남에 산재한 관련 유적·유물을 살펴보고, 임영진 마한연구원장의 제언에 귀를 기울인다. 이달에 만나볼 예향 초대석 주인공은 이광식 천문학 작가다. “우주에서 인생을 배운다”는 그는 인문학.. 2021. 2. 1.
광주일보 문화예술 매거진 1월호 ‘100세 시대’에 5060 신(新)중년의 ‘인생 3모작’이 주목받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인 신중년은 은퇴 후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 나이의 벽을 깬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광주일보가 발행하는 문화예술매거진 ‘예향’ 신년호는 특집 ‘新중년, 인생 3모작을 꿈꾼다’를 통해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일을 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또 다른 나’를 찾는 신중년들의 ‘인생 3모작’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본다. 예향이 만나는 초대석 새해 첫 주인공은 마음 치유의 글을 쓰는 정신과 의사 문요한 작가다. 현 시국에 가장 만나보고 싶은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은 사람들을 더욱 지치고, 우울하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다. 최근 ‘오티움(Otium)-살..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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