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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행6

넘실대는 붉은 꽃길…‘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15일 개막 열흘간 불갑산 관광지 일원서 개최 첫 유료화…입장료 지역화폐로 환원 ‘영광 투어’ 완주 100명에 모싯잎송편 ‘대학 가요제’ ‘한복대회’ 경연 다채 오는 15일 ‘23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가 열리며 불갑산 산자락에 330만㎡ 붉은 융단이 깔린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불갑산 관광지 일원에서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라는 주제로 23번째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재 상사화는 최근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5%의 개화율을 나타내고 있다. 상사화축제는 천년 역사를 지닌 고찰 불갑사를 품은 불갑산 일대에서 지난 2001년부터 시작했다. 연간 40만명이 방문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 기간 다양한 체험과 .. 2023. 9. 9.
호남 명산 영광 불갑산, 관광객 붐비는 전국 명산으로 불갑산도립공원 후속 조치…불갑사관광지 확장 박차 국내 최대 상사화 군락지·천연기념물 참식나무 등 보존가치 높아 등산로 정비·주차장 확충 등 환경 개선…관광객 300만 유치 목표 전국 최대 규모 상사화 군락지와 한국 호랑이 실물 박제로 유명한 영광 불갑산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영광군은 불갑산도립공원의 체계적인 보전방안을 담은 공원계획이 최근 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불갑산 일대 불갑사관광지 확장 조성 사업을 앞둔 불갑산도립공원의 미래 가치와 조성 계획에 대해 살펴본다. ◇100대 명산에 이름 올리고 전남 일곱 번째 도립공원으로 지정 해발 516m인 불갑산은 호남지역 영산기맥의 중심부에 위치한 명산(名山)으로 지난 2019년 1월 일곱 번째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원래 산.. 2022. 2. 20.
‘힐링 영광’ 붉은 노을 뒤로 하룻밤 동화 속에 빠져본다 16.8㎞ 해당화길 백수해안도로…광활한 갯벌·불타는 노을 숨이 멎고 2.3㎞ 해안노을길 ‘바다가 발 아래에’…국내 유일 노을전시관·해수온천랜드 산들 바람에 가을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답답함을 풀자면 여행만한 것이 없을 듯하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논의되고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조심스럽게 ‘힐링 여행’을 해 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 영광은 천년의 맛과 멋, 낭만이 있는 여행의 도시이다. 해당화길 따라 굽이굽이 펼쳐진 백수해안도로, 기암괴석에 전해져 내려오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해안노을길에서 바라본 불타는 노을이 사시사철 관광객을 유혹하는 곳, 영광으로 떠나보자. ◇ 해안노을길에서 바라본 불타는 노을 영광군 백수해안도로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다... 2021. 10. 6.
걷기 좋고 사진 찍기 좋고 쉬기 좋은 ‘영광 송이도’ 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33섬’선정 섬 곳곳에 숨은 보석 같은 절경을 품은 영광군 송이도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명소로 뽑혔다. 영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송이도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아름다운 해변·노을·해안절경 등을 보유한 송이도는 5가지 테마 중 사진찍기 좋은 섬에 선정됐다. 이 섬은 소나무가 많고 모양이 사람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송이도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전해진다. 마을 앞에 부드럽고 동글동글한 조약돌이 1㎞ 정도 이어진 해수욕장은 모래가 아닌 몽돌로 이뤄져 황홀한 풍경을 연출한다...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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