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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82

광주FC 승격의 꿈 ‘담금질’…벌교스포츠센터서 2차 전지훈련 31일까지 일정 미뤄 조직력 강화 엄지성 복귀·엄원상도 출격 4~5차례 실전 베스트 멤버 가리기 벌교에서 광주FC 승격의 꿈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이정효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내세운 광주는 창원에 이어 지난 17일부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29일까지 벌교 훈련을 준비했던 광주는 31일까지 일정을 미뤄 조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25일 2022시즌 일정도 발표되면서 캠프에는 긴장감이 더해졌다. 올 시즌 K리그2에서 새로 시작하게 된 광주는 2월 19일 오후 1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김포FC와 첫 대결을 갖는다. K리그2 개막전으로 치러지는 이 경기는 K리그1에서 내려온 광주와 K3리그에서 가세한 김포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다. K리그1에서 상위 스플릿까지 경험한 광주 입장에.. 2022. 1. 25.
무승부·엄원상 골절상·김호영 감독 계약해지…우울했던 광주FC ‘최종전’ 폐막전 인천과의 홈경기서 1-1 무승부 엄원상 골 넣고 팔 골절로 응급 수술 긴급 이사회 열고 감독 ‘계약해지’ 결정 모든 게 좋지 못했던 광주FC의 2021시즌 폐막전이었다. 광주는 지난 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3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2021 시즌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전이었다. 홈팬들 앞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 만큼 광주 선수들은 승리를 다짐하면서 그라운드에 올랐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광주를 상징하는 엄원상이 경기 시작 2분 만에 헤이스의 크로스를 받아 머리로 선제골을 장식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장식했지만 화려한 세리머니는 없었다. 엄원상은 두 손을 모은 채 관중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팀의 잔류를 이끌지 못한 ‘에이스’의 미안함을 담은 세리머니였다. 광.. 2021. 12. 6.
광주FC, 4일 안방에서 인천과 2021시즌 폐막전 ‘강등 충격’ 딛고 K리그1 고별전서 승리 다짐 경기장 찾는 구단주 이용섭 광주시장 메시지 ‘관심’ 광주FC가 안방에서 아쉬운 2021시즌 폐막전을 치른다. 광주는 4일 오후 3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길고 험난했던 올 시즌의 마지막 경기다. 폐막전을 앞둔 광주의 분위기는 무겁다. 광주는 지난 37라운드 성남전 0-1패배와 함께 K리그1 잔류라는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열악한 환경에도 최선을 다하는 승부를 펼쳤지만 현실의 벽에 막혀 2년 만에 K리그2로 내려가게 됐다. 진한 아쉬움 속에서도 선수들은 스파이크 끈을 다시 조여 맸다. 홈팬들에게 승리로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광주는 ‘엄브라더스’ 엄원상과 엄지성을 비롯해 김종우.. 2021. 12. 3.
광주 엄원상, 눈길 끄는 ‘마지막 무대’ 2부리그 강등 확정 광주FC 4일 홈에서 인천 상대 최종전 엄원상이 광주FC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킨다. 광주는 지난 37라운드 성남전 0-1 패배를 기록하면서 2년 만에 강등이 확정됐다. 간절했던 잔류 경쟁은 실패로 끝났지만, 아직 광주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광주는 4일 오후 3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끝내 승격의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광주 선수들은 1부 리그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특히 엄원상이 최종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전망이다. 엄원상은 이날 경기 전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는다. 엄원상은 지난 10월 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그라운드에서는 K리..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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