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등산 관광단지15

광주시, 어등산 관광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전문가 참여 TF 가동…합리적인 재추진 방안 마련 서진측 “사업 의지 변함없어…소송 등 대응방안 검토” 광주시가 어등산 관광단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취소하면서, 사업자인 서진건설과의 소송전이 예고되고 있다. 광주시는 14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사업제안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취소하고, 서진건설측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2019년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진건설을 대표 주관사로 하는 ‘㈜어등산관광개발피에프브이’ 컨소시엄을 선정했지만, 총사업비 범위 등에 대해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취소를 결정했다. 공모지침서에서 정한 우선협상대상자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아 관련 규정과 행정절차법에 따라 청문을 실시하고 의.. 2021. 10. 14.
광주시,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마다 소송전…행정력 낭비 어등산 관광단지 이어 4조규모 평동개발사업도 장기표류 우려 신규 대형 투자사업 사전 점검 시스템 강화 등 대책마련 시급 광주시가 대형민간투자 사업 관련해 잇따라 패소하면서 사업 차질은 물론 행정력 낭비 등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해당 민간투자 분야에 대한 이해나 전문성을 갖추지 않고 성급하게 접근한 데다, 일부 사업은 부서간 사전 협의나 조율조차 없었던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신규 투자사업에 대해선 사전 점검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일부에선 민선 7기 들어 각종 소송전에 대비한다며 영입한 4급 법무담당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달 30일 4조원 규모의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 사업 우선.. 2021. 10. 7.
좌초·무산위기 광주 민간투자사업 줄소송 예고 평동 준공업 지역·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참여업체들 법적 대응 담당공무원 전문성·부서간 조율 없어 민간투자 행정 정비 시급 어등산 일대. 광주시가 민선 7기 들어 추진중인 대형 민간투자 사업들이 좌초되거나 무산위기를 맞으면서 줄 소송이 예고되고 있다. 일부 사업의 경우 담당 공무원들이 해당 민간투자 분야에 대한 이해나 전문성을 갖추지 않고 성급하게 접근한데다 부서간 사전 협의나 조율조차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민간투자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민선 7기 대표적인 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평동준공업지역 개발, 평동산단 폐기물 처리 시설 등이다. 이들 사업 대부분은 사업비가 수천억~수조원대의 초대형 규모로,.. 2021. 9. 9.
‘16년 돌고돌아 원점’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공영개발하나 도시공사, 서진건설에 협상 결렬 통보…사업 추진 논의 중 투자 유치 성공 ‘부산 오시리아 단지’ 벤치마킹 대상 급부상 2005년 계획수립 후 16년째 공회전만 하고 있는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공영(公營) 개발 방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공영 관광단지 개발 사업 중 성공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사업 등이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에 협상 결렬을 통보했다. 광주시는 이번 주내로 서진건설에 청문진행을 통보하는 등 청문절차를 밟은 뒤 공모 지침서, 관계 법령 등을 검토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통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시는 2019년 8월 서진건설을 우선협.. 2021. 8. 3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