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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최종 30인, KIA 양현종·나성범·이의리 포함 감독 이강철, 미국 메이저리거 에드먼·김하성·최지만 포진 2월 미국서 훈련 … 일본 도쿄서 3월 9~13일 본선 1라운드 KIA 타이거즈의 신·구 에이스 이의리와 양현종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선다. KIA 타선의 핵심 나성범도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에 오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4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WBC 대표팀 30인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이끌게 된 대표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빅리거 내야’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한국계 2루수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유격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막강 내야를 구축한다. 에드먼은 2021년 MLB 각 부문 최고 수비수에.. 2023. 1. 5.
[KIA 아쉬움 속 빛난 선수들] 박찬호 도루왕·양현종 최연소 150승 기록 ‘풍성’ 이의리 10승 차세대 에이스로 정해영 최연소 50 세이브 기록 최형우 1400타점·2100안타 4년의 기다림이 하루 만에 끝나버린 ‘아쉬움’의 시즌이었지만 빛나는 순간·선수들은 있었다.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기대치에는 부족했던 10.5경기 차 5위를 기록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허무한 2-6패를 기록하면서 2차전 기회는 얻지 못했다. 정규·포스트시즌 모두 아쉬움이 진하게 남지만 유격수 박찬호는 팬들의 가장 큰 박수를 받은 선수가 됐다. 시즌 초반 실수 연발로 자존심은 구겼지만 특급 수비로 팀의 유격수 자리를 굳게 지켰다. 타석에서도 한층 매서워진 타격을 보여주면서 130경기에 나와 0.272의 타율과 함께 4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생애 첫 40도루 고지를 넘는 등 42차례 .. 2022. 10. 19.
‘한발’ 부족했던 KIA, 4연승 무산…SSG전 2-3패 양현종 5이닝 2실점…정해영 패전 NC, LG 상대 연패 탈출…2경기 차 ‘호랑이 군단’이 4연승을 잇지 못했다. 6위 NC다이노스는 연패에서 벗어나 2경기 차로 다가왔다. KIA 타이거즈가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6차전에서 2-3으로 졌다. 앞서 팀의 9연패를 끊었던 양현종이 선발로 나섰지만 연승을 잇지 못했다. 양현종이 1회 1사에서 최지훈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이어 최정의 타구가 멀리 좌측으로 향했고, 좌익수 이창진이 어렵게 공을 낚아챘다. 양현종은 한유섬을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1회를 마무리했다. 2회에는 김강민과 박성한을 각각 우익수 플라이와 3루 땅볼로 돌려세운 뒤 최주환과 김성현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위기에 몰렸다. 양현종은 김민식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 2022. 10. 1.
“순위 싸움 불씨 살린다” KIA 양현종·롯데 박세웅 ‘안경 에이스’ 4번째 맞대결 두 선발, 앞선 맞대결서 1승 1패씩 기록 KIA, 롯데·SSG·두산과 힘겨운 원정 6연전 꺼져가는 순위 싸움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안경 에이스’의 4번째 맞대결이 펼쳐진다. IA 타이거즈가 6일 롯데를 상대로 원정 6연전 일정을 시작한다. 6·7일 롯데를 만나는 KIA는 이후 SSG·두산과 원정경기를 벌인다. 일단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롯데전에 눈길이 쏠린다. 순위 싸움에 제동이 걸린 KIA와 롯데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다. 5위 KIA는 비로 한 경기 쉬어간 지난주 2승 3패로 승률을 높이는 데 실패했다. 특히 4위 KT와의 경기에서 2패를 당하면서 충격이 컸다. 3일 경기에서는 토마스 파노니가 7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4일에는 KT 선발 벤자민이 헤드샷으로 3회 ..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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