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의지9

‘캡틴’ 나지완 올 시즌 정식 주장 14년 차 나지완이 KIA 타이거즈의 ‘캡틴’으로 2021시즌을 뛴다. 나지완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선수단 투표를 통해 ‘임시 주장’으로 마무리캠프를 이끌었다. FA 신분이 된 양현종을 대신해 팀 가교 역할을 했던 그는 맷 윌리엄스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임시’를 떼고 올 시즌 주장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 2008년 단국대를 졸업한 뒤 프로에 뛰어든 나지완은 2009년 한국시리즈 끝내기 홈런 주인공이 됐고, 지난해에는 ‘레전드’ 김성한의 프랜차이즈 역대 최다 홈런 기록(207개)을 넘어서는 등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로 역할을 해왔다. 2019시즌의 부진을 딛고 지난해 좌익수로 풀타임 소화를 하며 반전을 이룬 그는 올 시즌 중심 타자로서는 물론 KIA의 고참 선수이자 주.. 2021. 1. 8.
KBO, 2020시즌 담은 ‘영상 회고록’ 공개 KBO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한 2020시즌을 선수들의 목소리를 통해 돌아본다. KBO는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시리즈를 제작해 29일 에피소드 1편을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 시리즈는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편씩 업로드 될 예정이다. KIA 최형우를 비롯해 박민우·박석민·양의지(NC), 강백호·황재균(KT), 김현수(LG), 김하성·이정후(키움), 손아섭(롯데) 등 KBO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심층 인터뷰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2020시즌을 회고한다. KBO리그는 코로나 19로 출범 후 가장 늦은 5월 5일 무관중으로 시즌을 연 뒤 우여곡절 끝에 144경기 일정을 무사히 소화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새로.. 2020. 12. 29.
최형우 지명타자 첫 골든글러브 NC 양의지 99.4%…득표율 1위 골든글러브 시상식과 함께 KBO 2020시즌이 마무리됐다. 올 시즌을 평정한 NC의 포수 양의지가 ‘최다 득표율’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미를 장식했고, KIA의 ‘타격왕’ 최형우는 개인 6번째이자 지명타자로는 첫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지난 11일 끝난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주인공은 이번에도 양의지였다. NC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며 한국시리즈 MVP에 등극했던 양의지는 시즌 마지막 공식 시상식에서도 포수 부문 ‘황금장갑’을 들어 올렸다. 개인 통산 6번째 수상에 성공한 양의지는 이만수 전 SK 감독, 강민호(삼성·이상 5회)를 제치고 이 부문 최다 수상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수 부문 최다 수상 기록은 7회를 기록한 김동수 LG 코치가 가지고 .. 2020. 12. 13.
NC 양의지 ‘포수 황금장갑’ 3년 연속 수상 유력 오늘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10개의 ‘황금장갑’을 놓고 87명이 경쟁을 벌이는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는 후보는 역시 양의지다. 양의지는 올 시즌 NC의 첫 통합 우승을 이끌며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고, 각종 시상식에서 최고의 선수로 호명되면서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양의지는 화제의 후보다. 지난해 골든글러브 투표에서도 득표율 91.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양의지의 이름이 다시 불리면 3년 연속 수상과 포수 부문 최다 수상 단독 2위 기록을 세우게 된다. 양의지는 앞서 5개의 골든글러브를 수집하면서 이만수·강민호와 포수 부문 최다 수상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포.. 2020. 12.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