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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9

프로야구선수협, 신임 회장에 양의지 “어려운 시기, 책임감 느껴” 체육시민단체 “선수협 판공비 배임죄로 고발 할 것” ‘판공비’ 논란에 휩싸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양의지(NC 다이노스)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7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10개 구단 선수 대표,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전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양의지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양의지는 모바일로 진행된 선수 투표에서 456표 중 가장 많은 103표를 얻었다. 투표는 각 구단 고액연봉 선수 3명씩 총 30명을 후보로 놓고 진행됐다. 양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이 되었다. 선수협회 내부에 좋지 않은 일들로 인해, 야구팬들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선수협회가 투명하고, 선수들을 위한 단체가 되기.. 2020. 12. 7.
KIA 최형우, 은퇴선수들이 선택한 최고의 선수 내달 3일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 그라운드 떠나는 한화 김태균 ‘레전드 특별상’ KIA 타이거즈의 ‘타격왕’ 최형우가 프로야구 선배들이 선정한 ‘2020 최고의 선수’가 됐다. (사)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회장 안경현)가 내달 3일 호텔 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 홀에서 ‘2020 스팟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을 연다. 이날 최형우가 최고의 선수로 호명된다. 최형우는 올 시즌 0.354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격왕’에 등극했고 115개의 타점과 1.023의 OPS를 기록하는 등 KIA의 공격을 이끌며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줬다. ‘최고의 타자상’은 NC 다이노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양의지에게 돌아간다. NC의 주장인 양의지는 33홈런과 124타점을 기록하며, 포수 최초 30홈.. 2020. 11. 28.
NC vs 두산, 16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서 기싸움 2020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16일 오후 2시 열린다.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클럽 라운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정규시즌을 1위로 통과한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과 포수 양의지, 내야수 박민우가 참가한다. 두산 베어스에서는 김태형 감독과 포수 박세혁, 투수가 이영하가 대표로 참석한다. 두산은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승자가 되며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다. NC와 두산의 감독과 선수들은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고, 기자회견과 포토타임에 나서게 된다. 올해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치와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참가 인원이 대폭 축소됐다. 야구 담당 취재기자 중 10명이 대표로 참석,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2020. 11. 14.
KIA ‘에이스’ 브룩스 ‘톱타자’ 최원준, KBO 9월 MVP 도전 KIA 타이거즈의 브룩스와 최원준이 KBO리그 9월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KBO는 5일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MVP 후보를 발표했다. 브룩스, 최원준과 함께 루친스키·양의지·박민우(이상 NC), 라모스(LG) 등 6명이 후보가 됐다. 브룩스는 KIA 에이스다운 활약을 보여줬다. 4경기에 나와 28.1이닝을 소화했고, 자책점은 3점으로 묶어 리그에서 유일하게 0점대 평균자책점(0.95)을 기록했다. 가족의 교통사고로 지난 22일 귀국길에 올랐지만 9월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다승부문에서 루친스키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닝당 출루허용률도 0.64로 묶어 전체 1위다. NC 루친스키는 9월 5경기에 나와 4승을 더하는 등 리그 다승부분 1위(18승)에 올라있다. 또 루친스키는..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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