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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11

악성 민원에 공사 차질…입주 예정자들 ‘피눈물’ 화정 아이파크 철거 공사 지연에 현수막 내걸고 대책 촉구 “서구청, 지나친 민원에 끌려 다니지 말고 강경 대응 해야” 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 예정자들이 과도한 민원으로 철거공사를 방해하지 말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붕괴사고 난 화정아이파크는 현재 철거작업이 진행 중인데 일부에서 무리한 민원제기로 철거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고 관할 서구청도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6일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철거 및 재시공 현장 인근에는 반복·악성 민원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현수막 20여개가 게시됐다. 현수막은 화정아이파크 예비입주자대표협의회와 인근 금호하이빌아파트 입주자대표협의회 명의로 내걸렸다. 현수막에는.. 2023. 12. 7.
지난해 집 산 광주 시민 늘었다…외지인 소유도 증가 자가 소유 46.7만 가구로 전년비 0.7% 늘어…‘1주택’ 86.4% 나주·담양·화순 등서 1만2천호 보유…‘남구’ 외지인 비율 최다 지난해 ‘내 집’을 마련한 광주시민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외지인의 광주 주택 소유 비율도 늘었는데 외지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지역은 광주시 남구였다. ‘1주택’을 소유한 시민이 86.4%로 가장 많았고, 두 채를 가진 시민은 11%, 세 채와 네 채를 보유한 비율은 각각 1.7%, 0.4%에 불과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광주에서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46.7만 가구로 전년(46만호)에 견줘 0.7% 증가했다. 전남은 65.7만호에서 66만호로 늘었다. 광주지역 주택 가운데 광주시민(관내인)이 소유한 주택은.. 2023. 11. 15.
‘강진 승원팰리체 리버시티’ 대박 예감 승원건설그룹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명품 임대아파트 ‘강진 승원팰리체 리버시티’가 모델하우스 오픈 첫 날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4일 문을 연 강진 승원팰리체 리버시티 모델하우스(강진군 강진읍 동성리 213-8)는 궂은 날씨에도 오픈 전부터 고객들의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강진군 최초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포함된 ‘강진 승원팰리체 리버시티’는 뛰어난 설계 능력과 품질관리 기술을 적용한 품격을 갖춘 특화설계로 차별화를 꾀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 탐진장 신(新) 주거타운에 들어서는 단지는 전용 84㎡(구 34평), 지하 1층~지상 17층, 4개 동, 22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은 2025년 9월이다. 강진군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4베이.. 2023. 8. 25.
고민 없는 도시계획에 읍·면까지 뒤덮은 고층 아파트 전남도도시계획위원회 상반기 심의 5건 모두 20층 이상 개발 승인 경관 조화·마을 정체성·인구 추계 등 고려 없이 개발 이익만 반영 녹지·저층 주거지역 잇단 용도변경…전남도 경관계획과도 배치 전남도내 읍면 시가지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2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 개발을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가 방치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주변 경관과의 조화, 해당 시가지 정체성, 과도한 개발 이익 억제 등의 기준을 갖고 이 같은 개발계획을 면밀하게 심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용역업체가 제출한 계획안을 모두 원안 또는 조건부로 승인해주기 때문이다. 대부분 이러한 계획안들은 녹지, 저층이나 중층 주거지역을 고층 아파트 개발이 가능한 용도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해 무분별한 난개발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또..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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