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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11

전방·일신방직 터에 49층 호텔·4000세대 아파트 건립 광주시, 국내 최대 규모 ‘더 현대 광주’ 이어…공공기여 범위 막판 협상 근대 산업유산 공장 시설물 보존 대상 1개 늘어난 15개로 최종 조율중 광주 대표 근대산업 유산이자 복합쇼핑몰 입지로 예정된 전방·일신방직공장터에 국내 최대 규모 ‘더현대 광주’에 이어 49층짜리 최고급 특급호텔, 그리고 기존보다 500여 세대가 줄어든 40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등이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 근대 산업 유산인 공장 시설물도 보존 대상이 기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피에프브이와의 ‘공공기여 계획 및 협상’을 다음 달 중 마무리하기로 하고, 공공기여 범위를 최대화하기 위한 막판 협상에 주력하고 있다. 공공기여는 사업자가 토지를 개발할 때 규제를 완화하는 대신 .. 2023. 6. 25.
청약통장도 ‘부모 찬스’…광주·전남 증여·상속 증가 명의 변경 5년 새 50%↑ 집값 상승의 여파로 최근 5년 간 광주·전남에서 청약통장 가입자의 납입금과 회차를 증여·상속받은 건수가 50% 상당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국민의힘)이 국토교통부와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7~2022년간 청약통장 명의변경 현황’에 따르면 2017년 131건이던 광주·전남지역 청약통장 명의변경 건수는 주택가격이 크게 상승했던 2020년과 지난해 각각 162건과 195건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통장 증여·상속 건수는 5년 전과 비교해 48.85% 증가한 것이다. 집값 상승으로 매매자금 마련이 어려워지자 청약통장을 물려받아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사례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는 2017년 63건에서 지난해 92건으.. 2022. 9. 20.
아파트 분양 문자 폭탄·거리엔 불법 현수막 “짜증난다” ‘미분양 위기’ 분양·건설업계 무차별 광고 살포에 시민들 불만 고조 불법 현수막 과태료 부과 1%대 그쳐…지자체 처벌 조례제정 미흡 #“(광고) 광주 중심지 서울식 초호화 아파트 계약금 단 5%” “(광고) ○○동 △△아파트 34평 모델하우스 OPEN ◎◎건설사 계약 완료” 광주 광산구에 거주 중인 남병훈(29)씨는 수일째 울리는 광고 문자에 “귀찮아 죽겠다”고 혀를 내두르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고지, 청약 안내, 투자 안내 등 아파트 분양 관련 광고 문자가 연일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남씨는 “아파트에 관심도 없었는데 내 번호는 어떻게 알고 광고를 보내는지 모르겠다. 하나 차단하면 다른 번호로 또 광고가 들어온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코로나19 안내문자와 태풍, 장마, 집중호우 등 재난 경..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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