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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5

쌀 생산비도 못건지게 생겼는데…비료값 지원은 반토막 서삼석 의원 자료…올 쌀값 폭락으로 200평당 16만원 손실 추정 내년 비료 가격보조 예산 800억 삭감…“농업 붕괴·농촌 소멸 우려” 가격 폭락 사태로 쌀 농사를 지어 생산비도 못 건질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정부의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예산은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은 22일 “전국쌀생산자협회(이하 협회)가 발표한 ‘2022년 생산비 조사 자료’를 보면 올해 200평 벼 농사를 기준으로 약 16만4750원 손실이 추정된다”면서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벼 재배면적 72만7158ha로 환산하면 전체 쌀 농가 손실은 약 1조812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200평당 생산비는 65만9750원인 반면 생산된 벼 40kg 포대 11.. 2022. 9. 22.
지역인재 의무채용 ‘허수’ 잡는다 지난해 혁신도시 공기업 13곳, 신규 채용 13.9% 불과 신정훈 의원 “예외규정 많아 채용비율 27%로 부풀려져” ‘13.9% vs 27.0%’ 지난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13개 기관들이 신입 직원 2497명 가운데 346명을 광주·전남 출신으로 뽑으며 채용률이 13.9%로 집계됐지만, 지역인재 채용 예외규정을 적용한 탓에 의무비율 24%를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인재 채용을 하지 않아도 되는 예외규정이 너무 많아, 실제 채용 수준은 열악하다는 지적이다. 7일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나주·화순)이 국토교통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나주 혁신도시 13개 기관의 신규 채용 인원은 2497명으로, 이 가운데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은 절반 수준(51.3%)에 불과한 1280명으로 .. 2021. 9. 7.
한전공대법 국회에 ‘발목’ 내년 정상개교 가능할까? 2월엔 처리해야 학생 선발 가능 민주당 해결 의지 있는지 주목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관련 법안(한전공대법)이 국회 문턱을 좀처럼 넘지 못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오는 2022년 3월 정상 개교가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행법 체제에서 교사(校舍·학교 건물) 준공 지연에 따른 대학설립인가 적기 취득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눈앞으로 다가온 5~6월 내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 발표 등 학교 설립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선 한전공대법의 조속한 제정이 선결과제이기 때문이다. 14일 국회와 전남도에 따르면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대표 발의한 한전공대법은 현재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2월 임시국회 처리를 위해선 해당 법안이 조속히 상임위와 법제사법위원.. 2021. 1. 15.
광주, 온누리상품권 회수율 109% ‘전국 최고’ 최근 5년 사용액 3574억원 … 판매 금액보다 307억원 더 소비 전남은 회수율 88.4%에 그쳐 … 지역 소비 유출 막기 대책 시급 최근 5년 동안 광주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574억원 상당으로, 이 지역에서 판매된 금액보다 307억원(109%) 더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88.4%에 그쳐 지역 소비 유출을 막기 위해 지역화폐 활성화 등 중소상공인을 위한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2016년~2020년 9월) 지역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광주 109.4%·전남 88.4%로 집계됐다. 광주에서는 이 기간 동안 온누리상품권이..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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