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규 확진자7

코로나19 확진자 급감…안심은 금물 광주·전남 4개월여만에 400명대…전국도 6000명대 코로나19가 신규 확진자가 급감하고 있다. 광주·전남은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신규 확진자수가 4개월여만에 400명대를 기록했고, 전국적으로도 6000명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 등에 따른 중소 규모의 유행이 우려된다며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30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광주 202명, 전남 234명 등 43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500명 미만은 지난 1월 23일 489명(광주 283명·전남 206명)을 기록한 이후 4개월여 만이다. 특히 이날 진도에서는 5개월여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이날 6139명이 발.. 2022. 5. 31.
코로나 젊은층 위주 확산…전남도, 휴가철 방역 비상 주말 휴일(17~18일) 이틀 동안 전남에서 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확산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이틀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88%가 20~30대로 나타나 이들 연령층에 대한 방역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남도는 전국 코로나 확진자가 13일째 1000명을 넘어서고, 전파속도가 빠른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한데 따른 정부 방침에 맞춰 8월 1일까지 2주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2차 백신접종 완료자,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 종사자 등은 제한 인원에서 제외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11명, 18일 16명, 19일 오후 5시 현재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도내에서 발생했다. 일요일인 18일 확진자는 지역별로 여수 7명, 나주 6명, 순천.. 2021. 7. 19.
광주 2명·전남 1명 코로나 확산세 주춤···전국은 677명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총 누적 확진자는 2817명을 기록했다. 2명 모두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됐으며, 감염경로 등은 조사 중이다. 광주에선 지난달 31일 5명, 1일 5명 등 이번 주 들어 3일 연속 일일 한 자릿수의 확진자를 유지하는 등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는 분위기다. 방역당국은 광주의 코로나19 1차 백신 누적 접종자 수가 이날 20만명을 넘어서는 등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코로나19 신규 발생을 일부 차단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남에서는 지난 1일 10명, 2일 오후 2시 현재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일 확진자는 순천 8명, 여수·신안 1명씩이다. 2일에는 광.. 2021. 6. 2.
직장으로 번진 가족모임 연쇄 감염…광주 이틀새 12명 확진 증상 나오고도 1주일간 출근…일상생활 동료 3명 추가 확진 전국 이틀 연속 500명대 재확산 조짐…‘4차 유행’ 초기단계 광주에서 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가족 모임 관련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도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택시기사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송파구 확진자 관련 3명이 추가돼 총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가족 관계는 6명이며 나머지 6명은 이 가족의 지인이다. 특히 이들이 증상이 나타나고도 최대 1주일간 회사에 다니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역감염이 확산했다. 이들이 다니는 회사 3곳에서 동료 1명씩 현재까지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총 44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29명이 자가 격리됐다. 방역 당국.. 2021. 4.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