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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7

광주·전남 코로나 감소세 … 주말 또 한번의 고비 안정상황 계속 땐 20일 방역 하향조치 검토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며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외출 자제 등을 요청하고 나섰다.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여전히 많고, 절반이 넘는 확진자가 무증상 감염자라는 점을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방역당국은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과 대형 마트에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도 거듭 당부했다. 이번 주말만 잘 넘기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일부 하향 조정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7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지역감염 확진자가 지난 11일부터 오늘까지 일주일 동안 3명 이내로 발생하는 등 안정세를 계속 유지하고.. 2020. 9. 17.
광주, 심상찮은 코로나 확산세 … 이번 주말·휴일도 ‘집콕’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대거 발생 … 3단계 격상 불가피 외출 삼가고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이지만, 유독 광주에서만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들이 대거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한 광주시는 이번 주말과 휴일을 지켜본 뒤 집단감염이 또다시 발생할 경우 일상생활을 일시 중단하는 3단계 격상도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방역 전문가들은 “인근 전남 등에선 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도, 광주만 추가 신규 감염원이 발생하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시민들도 답답하겠지만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외출을 삼가고.. 2020. 9. 10.
광주에서 또 코로나 ‘깜깜이 확진자’ 연휴기간 대규모 확산 우려 광주에서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임시공휴일이 낀 연휴기간동안 인구 이동도 많아질 것으로 보여 대규모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따라 광주시 등 방역당국은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2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광주 219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아직 기존 지역감염과의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고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깜깜이 환자’다. 시는 휴대전화 GPS, 신용카드 사용 내용 등을 확인, 감염경로와 추가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지역감염 1명을 포함한 2..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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