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범경기8

“나성범 공백 지워라” 이범호 감독, 숙제 받았다…KIA 마운드 힘으로 ‘지키는 야구’ 최형우·소크라테스·김선빈 타선 역할 커져 이우성·서건창·김호령 활용 방안도 관심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에게 ‘나성범 공백 지우기’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KIA에 악재가 발생했다. ‘주장’이자 타격의 핵심인 나성범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 나성범은 지난 17일 KT와의 시범경기 홈 경기에서 3회말 주루플레이 도중 우측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그리고 18일 전남대병원에서 MRI 검진을 한 결과 햄스트링 부분손상 진단을 받았다. 정확한 복귀 시점은 2주 후 재검진 결과가 나온 뒤 판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 큰 부상 없이 잘 흘러왔던 KIA의 시즌 준비 과정에 돌발변수가 등장하면서 이 감독의 머리가 복잡해졌다. 이 감독은 19일 “조심한다고 해서 안 .. 2024. 3. 19.
KIA 앤더슨 “매일 피칭 노트 작성” LG와 시범경기 5.1이닝 1실점…직구 위주 힘으로 승부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선수 앤더슨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 나서 이닝을 끌어올렸다. 앤더슨은 2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지난 15일 키움전에 이어 두 번째 등판을 소화했다. 키움전에서 60개의 공으로 3.2이닝을 소화했던 앤더슨은 이날 67개 공으로 5.1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효율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1회 시작은 직선타였다. 박해민의 타구가 1루수 변우혁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문성주와의 승부에서는 변우혁이 공을 잡아 직접 1루 베이스를 찍었다. 오스틴은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8개의 공으로 1회를 끝냈다. 빠르게 1회 수비를 끝낸 뒤 KIA가 바로 점수를 뽑아냈다. 1회말 류지혁의 몸에 맞는 볼.. 2023. 3. 20.
KIA 마운드 난조 …한화와 시범경기 개막전 1-6 패배 KIA 타이거즈가 마운드 난조 속 패배로 시범경기 일정을 시작했다. KIA는 13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1-6 패배를 기록했다. 톱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도영이 첫 타석에서부터 담장을 넘기며 선취점을 만들었지만 마운드 싸움에서 밀렸다.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고졸루키 사상 첫 타격왕에 등극했던 김도영이 이번에도 좋은 출발을 했다. 한화의 외국인 선수 펠릭스 페냐를 마주한 김도영이 초구 볼을 지켜본 뒤 2구째 헛스윙을 했다. 이어 스트라이크와 볼 하나씩을 지켜보면서 2볼-2스트라이크가 됐고, 5구째 김도영의 방망이가 돌아갔다. 공은 외야를 지나 좌측 담장 밖으로 떨어지면서 시범경기 시작과 함께 김도영의 홈런포가 기록됐다. 김도영은 3회에는 중견수 앞에 떨.. 2023. 3. 13.
2023 KBO 시범경기 3월 13일 시작…KIA, 한화 원정 개막전 28일까지 팀당 14경기씩 소화 2023 KBO 시범경기가 3월 13일 시작된다. KBO가 3일 2023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시범경기는 3월 13일부터 28일까지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진행된다. KIA 타이거즈는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시범경기 개막전을 갖는다. 또 사직(두산-롯데), 대구(SSG-삼상), 창원(LG-NC), 고척(KT-키움)에서 개막전이 열린다.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구단별 이동거리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 상황 등을 고려해 편성됐다. KIA는 한화 원정 이후 고척에서 키움과 2연전을 갖는다. 17일 휴식일을 보낸 뒤 두산·LG·SSG·NC와 홈 8연전을 치른다. 이어 27·28일 사직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2연전을 끝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한.. 2023. 2. 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