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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6

인간의 생애에 드리워진 ‘영원, 낭만, 꽃’ …전남도립미술관 특별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 연계 대흥사 소장 ‘관음보살도’ 첫 공개 천경자·오승우·김홍주 등 작품도 장르를 떠나 예술가들에게 친숙한 소재 가운데 하나가 ‘꽃’이다. 창작 활동의 모티브가 되기도 하지만 꽃을 통해 위안을 얻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봄부터 겨울까지 다양한 꽃이 핀다. 지역에 따라 피는 꽃은 다르지만 사시사철 꽃의 자태를 볼 수 있다. 이른 봄 한기를 머금고 피어난 매화, 늦봄과 초여름 문턱에 만나는 화려한 장미,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늘거리는 가을 코스모스, 선연한 붉은 빛이 애처로운 겨울 동백 등 꽃은 사시사철 우리 산하를 아름답게 물들인다. 꽃은 인문학적 관점에서도 깊은 의미와 상징을 담고 있다. 한 인간의 탄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꽃은 늘 함께한다. 꽃을 모티브로 한 특별 기념전이.. 2023. 6. 19.
순천만정원서 떠나는 ‘광양시티투어’ 6월1~6일 매일 오후 2시 30분 국가정원 동문 정류장 출발 인서리공원→도립미술관→불고기거리→구봉산 전망대 11월까지 ‘수요일 역사’ ‘금요일 야경’ 색깔있는 시티투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광양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광양시티투어’ 버스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매일 운행한다. 광양시는 6월1~6일 매일 오후 2시 30분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광양시티투어 버스가 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순천에서 출발한 버스는 오후 3시 10분께 광양 인서리공원에 도착하고,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오후 3시 50분) 등을 거친다. 광양불고기 맛집이 모인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구봉산 전망대를 관람한 뒤 오후 7시 40분에 정원박람회장에 돌아와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 2023. 5. 25.
순천만박람회 ‘바가지요금’ 잡아라…순천시 합동 단속 숙박업소 54곳·식당 72곳·개인서비스 52곳 등 연향 3지구·순천역 등 178곳 사전요금제 관리 주말 투숙률 82%…박람회 관람객 300만 ‘눈앞’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한 달여 만에 300만 관람객 돌파를 앞둔 가운데 순천시가 5월 특수를 노린 바가지요금을 막기 위해 합동 단속에 나선다. 순천시는 11일까지 사흘간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과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8일 간부 회의를 열고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황 파악 및 현장 계도에 나서기로 했다. 합동 단속을 벌이는 지역은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연향 3지구와 오천지구 순천역 주변, 조례동, 연향동 일원이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기간 숙박업소 54곳, 음식점 72곳, 개인 서비스 점포(.. 2023. 5. 10.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찰스 3세 국왕 정원’이 있다 영국 왕실 허가 받아 ‘영국정원’ 이름 변경 장미터널 신설…이달 중순 절정 이룰듯 영국 찰스 3세 시대를 맞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국가정원 안 영국정원이 ‘찰스 3세 국왕 정원’ 이름을 얻었다.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주한영국대사관을 통해 영국 왕실의 협조를 구해 기존 영국정원을 찰스 3세 국왕 정원으로 이름 지었다고 7일 밝혔다. 영국정원은 지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됐다. 빅토리아 시대 ‘폴리팜 가든’에 착안해 꾸며졌다. 찰스 3세 국왕 부부의 등신대 사진이 있는 정원 입구는 관람객들의 인기 촬영 공간이다. 6일(현지시각) 대관식을 거행하며 본격적인 ‘영국 찰스 3세 시대’ 개막을 알린 찰스 3세는 평소 정원 가꾸기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서..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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