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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 허가 받아 ‘영국정원’ 이름 변경
장미터널 신설…이달 중순 절정 이룰듯
영국 찰스 3세 시대를 맞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국가정원 안 영국정원이 ‘찰스 3세 국왕 정원’ 이름을 얻었다.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주한영국대사관을 통해 영국 왕실의 협조를 구해 기존 영국정원을 찰스 3세 국왕 정원으로 이름 지었다고 7일 밝혔다.
영국정원은 지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됐다. 빅토리아 시대 ‘폴리팜 가든’에 착안해 꾸며졌다.
찰스 3세 국왕 부부의 등신대 사진이 있는 정원 입구는 관람객들의 인기 촬영 공간이다.
6일(현지시각) 대관식을 거행하며 본격적인 ‘영국 찰스 3세 시대’ 개막을 알린 찰스 3세는 평소 정원 가꾸기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서는 경제적 여유가 없을 때 ‘손질할 정원 한 뼘 없이 사는 처지’라는 말을 쓸 정도로 정원에 대한 애정이 깊다.
찰스 3세 국왕 정원은 올해 박람회를 맞아 장미터널을 마련했다. 장미가 피는 이달 중순에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1일 문을 연 정원박람회는 개막 35일 만인 지난 5일 270만 관람객을 넘겼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영국에서는 경제적 여유가 없을 때 ‘손질할 정원 한 뼘 없이 사는 처지’라는 말을 쓸 정도로 정원에 대한 애정이 깊다.
찰스 3세 국왕 정원은 올해 박람회를 맞아 장미터널을 마련했다. 장미가 피는 이달 중순에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1일 문을 연 정원박람회는 개막 35일 만인 지난 5일 270만 관람객을 넘겼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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