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험생16

차분한 수능…가족·친구에 반려견까지 ‘조용한 응원’ 엔데믹 후 첫 수능…광주·전남 표정 교사들 학생 손 잡아주며 기원 부모들 시험장서 발걸음 못 떼 경찰, 지각 위기 수험생 긴급 수송 수능 도전 직장동료에게 선물도 광주·전남 고3 수험생들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렀다. 16일 광주·전남지역 고사장 주변에서는 수험생이 교사들과 후배들의 열띤 응원을 받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마지막 순간까지 차분하게 제자를 응원하는 교사들의 모습과 차량 안에서 고사장으로 들어가는 자녀의 뒷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는 부모들의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하지만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자녀를 시험장으로 들여보내고 한참을 교문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부모의 모습은 여전했다. ◇차분한 응원, 간절한 마음은 여.. 2023. 11. 17.
2028 대입 개편안 “미래 대비 공정·혁신” vs “어차피 줄세우기” 교육부, 광주서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 광주·전남 학부모들, 선택과목 폐지·내신 5등급 전환 우려 교육부 “변별력 유지…과목 쏠림·문과 침공 문제 사라질 것” 광주·전남지역 학부모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선택과목을 없애고 고교 내신을 5등급제로 전환하는 ‘2028 대입 개편 시안’에 대해 크게 우려했다. 교육부는 9일 광주시 서구 라마다호텔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8 대입 개편 시안에 대한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교육부는 현 중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수능부터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내신평가 체계를 기존 9등급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개편하는 내용의 대입 개편 시안을 지난달 10일 발표했다. 수학과목에서는 미적.. 2023. 11. 10.
오직 수험생만을 위한 특별한 문화 이벤트 ACC, 응원문구 추첨 코레일 이용권 발송 전남도립미술관, 루오전 할인·무료입장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할인 쿠폰 오늘로 지난했던 수능의 여정이 마무리됐다. 수험생은 물론 뒷바라지한 어머니를 비롯해 수험생을 둔 가족 모두 고생했다. 홀가분한 기분도 잠시 수험생들 앞에는 또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놓여 있다. 그러나 수능을 마무리한 만큼 잠시라도 여유를 즐겼으면 한다. 때마침 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17일부터 30일까지 수험생 응원 이벤트 ‘ACC가 너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해’를 진행한다. 응원 문구는 인스타그램 계정당 한 명만 지명할 수 있으며 수험생 자신도 참여할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들.. 2022. 11. 17.
“수험표 분실·시험장 착오, 112에 도움 청하세요” 광주·전남 지자체·교육청 등 대입 수능 수험생 지원대책 마련 교통상황실·코로나 관리반 운영…시험장 구급 요원도 배치 교통약자 택시 예약…주민들 고사장 주변 교통 관리 협조를 광주·전남 자치단체, 교육청, 경찰 등이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15일 광주시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 수능 지원자는 1만6720명으로 일반 시험장 38개교, 별도 시험장 2개교, 예비 시험장 1개교에서 응시하게 된다. 전남에서는 수험생 1만3995명이 21개 시·군 53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광주시·전남도 교육청은 최우선 순위를 코로나19 수험생 관리에 두고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14일 현재 광주는 고3 수험생 55명, 전남은 3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확진 .. 2022. 11. 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