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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모집 163개 학과 정원미달 광주 6개 대학 36개 학과로 전국최다 전남은 2개 대학 24개 학과 미달 지원 한명도 없는 학과 전국 5곳 인기 높던 유아교육과 8곳 못채워 광주·전남 대학들 추가모집 경쟁 최근 마감한 2024학년도 대입정시 모집에서 광주 대학들의 미달학과가 36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경쟁률 상위권이었던 유아교육학과는 8개 학과가 미달해 광주·전남지역 출생률 저하의 영향을 반영했다. 광주 지역은 출생률 급감으로 올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5곳이 문을 닫을 예정이다. 30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전국 190개 대학 4889개 학과의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5개 대학, 163개 학과에서 정원 미달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경기권 1개 대학 1개 학과에서 미달이 .. 2024. 1. 30.
전남대 의대 내년 수시 100% 호남지역 인재 선발 정원 78명 전원…지역 의료인력 부족현상 완화 위해 문호 대폭 개방 광주·전남 출신 고교생 선발 비율 제한 전북지역 대학 향후 행보 주목 전남대학교가 2024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수시전형 전체 정원을 호남지역 출신 고교생으로 선발한다. 전남을 비롯한 전국 의료 소외 지역에서 의대정원 확대를 요청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 지역 출신 인재들에게 의대 문호가 대폭 개방돼 주목된다. 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남대는 2024학년도 입시에서 의대정원으로 총 127명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78명 전원을 광주와 전남·북 고교 출신으로 뽑는다. 선발 대상은 호남지역 고교 전과정을 이수한 수험생이다. 수시전형에서 학생부교과 성적(내신 성적)로 지역인재를 100%뽑는 것은 호남권 대학 가운데 전남대가 .. 2023. 11. 6.
광주·전남 대학 수시·정시 정원 3000명 못 채웠다 추가모집 상위 50개 대학 중 지방권 49곳…광주·전남 7개 대학 포함 정원 40% 못채운 곳도…학령인구 감소 매년 추가모집 30%씩 늘어 광주·전남 지역대학이 2023학년도 수시·정시 모집을 통해서도 채우지 못한 정원이 3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집계한 2023학년도 전국 17개 시·도별 대학 추가모집 최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80개 대학에서 1만7439명을 추가모집했다. 추가모집 대학 수는 전년(157개) 대비 23개 늘었고 인원은 지난해(1만7959명)보다 520명 줄었다. 신입생 정원이 다소 줄어든 영향이다. 광주·전남지역 추가 모집 대학은 각각 9개교였으며 인원은 광주(1554명)와 전남(1475명)을 통틀어 모두 3029명에 달했다. 광.. 2023. 2. 22.
내신 성적 ‘리셋’…자퇴 후 재입학하는 고교생들 수시 지원 내신성적 절대적 영향 지난해 광주 24명 학업문제 자퇴 한 학교서 1학년 10여명 자퇴도 전남서도 2021년 25명 편·입학 정시 대비 검정고시 위한 자퇴도 대학입시 제도 보완·손질해야 #. 광주 A고교에서는 지난해 수 명이 자퇴했다. 대부분이 1학년이었던 이들은 내신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자 스스로 학교를 그만뒀다. 올해 신학기에 다시 재입학해 내신 성적은 완전히 ‘리셋’하겠다는 입시전략(?)인 셈이다. #.광주 B고교에서는 작년에 1학년생 10여 명이 자퇴했다. 이들은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에 진학할 것이라고 사유를 밝혔다. 1학년 내신 성적이 자신이 원하는 ‘인서울’수준이나 의대 등 특정 대학에 갈 수 있는 성적에 미치지 못하자 학교를 그만둔 것이다. 보통 이 학교에서 한 해 5∼6명이 학업..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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