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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10

9일 고3·중3부터 ‘온라인 개학’ … 수능 2주일 연기 초·중·고 순차적으로 원격 수업 … 유치원 휴업 무기 연장 수업 차질에 대입 불안감 가중 … 취약계층 대책 마련해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당국이 3차례 개학 연기와 수능 2주 연기 카드를 꺼내 들었다. 더불어 등교 개학을 연기한 대신 학사 일정을 고려해 4월 내에 초·중·고 학교 급별 온라인 수업에 들어간다. 입시를 준비해야 할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4월 9일에 온라인으로 개학하고, 나머지 학년(초·중·고)은 순차적으로 원격 수업을 시작한다. 초등 4~6년·중등 1~2년·고등 1~2년 학생들은 4월 16일에 나머지 초등 1~3년을 4월20일에 순차적으로 개학(원격 수업)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뼈대로.. 2020. 4. 1.
“N수생보다 불리” 코로나19에 우는 고3 정시 확대에 반수생 느는데 학교 분위기 어수선 모의고사·수시·수능 등 학사 일정 빨리 나와야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된 고3 수험생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개학이 늦춰져 학습 공백이 커졌을 뿐 아니라 학생부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의고사와 대입 수능 등 학사일정도 확실하지 않아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여기에 정시 확대로 대입기조가 전환되면서 N수생(재수생 이상 수험생)이 대거 유입되고 온라인 강의 등 대학 생활에 실망한 반수생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번 대입에서 N수생에 비해 현 고3 수험생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분석도 잇따르고 있다. ◇ 올해 대입, 고3 수험생이 N수생보다 ‘불리’ 전망 = 대체로 학년 초는 고3 수험생의 집중도가 가장 높을 때다. 하지만 코로..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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