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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24

KIA 7회 7점…5연패 끊은 ‘홈런’의 힘 황대인 솔로포·소크라테스 쐐기 스리런 8-2 역전극…최지민 프로 첫승 장식 KIA 타이거즈가 ‘한방’의 힘으로 5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8-2승리를 거두고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 승리로 삼성전 4연승을 이었다. KIA는 지난 4월 21일부터 진행된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스윕승을 이뤘다. 원정길에서 다시 만난 삼성을 상대로 7회 대거 7점을 뽑아내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앤더슨과 원태인의 선발 맞대결에서는 삼성이 판정승을 거뒀다. 앤더슨이 1회말 시작과 함께 4타자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2실점 했다. 2회와 3회에는 선두타자를 각각 좌전안타와 볼넷으로 내보냈다. 4회도 볼넷으로 시작했고, 연속 안타로 2사 만루에도 몰렸다.. 2023. 5. 17.
소크라테스 9회 3점 홈런 … KIA, 파죽의 5연승 난적 LG와 숨막히는 혈전 12-8 승 잠실 원정 스윕승 KIA 타이거즈가 시즌 첫 잠실 원정에서 ‘난적’ LG 트윈스를 상대로 싹쓸이 3연승을 장식했다. KIA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12-8 승리를 거두고, 5연승에 성공했다. 이번 시리즈 전까지 1위였던 LG와의 대결. KIA는 지난 28일 1차전에서 4시간 14분의 연장 혈투 끝에 4-3 승리를 가져왔다. 8회초 나온 이우성의 대타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11회초 이창진의 희생플라이로 연장전 승리를 챙겼다. 29일에는 황대인의 투런포로 초반 기싸움을 펼친 KIA가 5-3으로 쫓긴 9회초 삼중도루로 김규성이 홈에 들어오면서 ‘도루 1위’ LG의 허를 찔렀다. 마지막 대결에서 역전과 재역전의 숨 막히는 승.. 2023. 4. 30.
소크라테스 “목표는 KIA 우승 … 여권 불태우겠다” “동료들과 다시 함께 하게 돼 좋다 응원가 재미있어 … 팬들에 감사 부상 조심, 좋은 결과 따라올 것” KIA 타이거즈 애리조나 캠프 김여울 기자 미국 투싼 캠프를 가다 “여권을 불태워버리겠다”며 KIA 타이거즈 2년 차 소크라테스가 웃음을 터트렸다. KIA는 올 시즌 외국인 투수를 모두 교체하면서 새 판을 짰다. 하지만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그대로 간다. 소크라테스는 지난해 그라운드에서의 성적은 물론 그라운드 밖에서의 팀워크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서 일찌감치 KIA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리고 애리조나 투싼 스프링 캠프에서 익숙한 동료들과 KBO리그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지만 엑스트라는 물론 야간 훈련까지 소화하면서 동료들과 뜨거운 2023시즌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 2023. 2. 19.
KIA, 요키시 내세운 키움 19안타 ‘폭격’…3-12 대승 KIA 타이거즈 토마스 파노니가 화끈한 타선 지원 속에 한 달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KIA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장단 19안타를 터트리면서 12-3 승리를 거뒀다. 이창진, 김선빈, 류지혁이 나란히 3안타를 장식하는 등 선발 전원 안타가 기록됐다. 시즌 7번째 등판에 나선 파노니는 요키시를 상대로 6점을 뽑아낸 타선의 도움 속에 지난 7월 22일 롯데전에 이어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앞선 김광현과의 맞대결에서 6.1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의 난조와 내야진 실책으로 8회초 승리를 날렸던 아쉬움을 달랬다. 1회부터 KIA 방망이가 가볍게 돌아갔다. 톱타자로 나선 박찬호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1사 2루에서 김선빈의 좌전안타에 이어 나성범..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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