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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놀린12

KIA, 6월 순위 싸움 열쇠 ‘선발투수’가 쥐고 있다 안방서 LG·키움과 대결 한승혁 로테이션 합류에 기대 외국인 투수 놀린 교체 고려 중 ‘호랑이 군단’의 선발진이 6월 순위 싸움의 키를 쥐었다. 뜨거운 5월을 보냈던 KIA 타이거즈의 6월 첫 주말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연장 승부를 벌이는 등 1무 2패를 기록했다. 잠실에서 두산을 상대로 8년 만의 스윕승을 장식했던 만큼 아쉬웠던 성적. 원정 6연전을 다녀온 KIA는 이번 주 안방에서 LG 트윈스에 이어 키움 히어로즈를 만난다. 이번 주 세 팀의 성적에 따라 2~4위의 자리가 바뀔 수도 있는 승부가 펼쳐진다. 나성범·황대인·소크라테스 ‘나황소’의 질주로 승률을 쌓았던 KIA는 두 가지 고민에 빠져있다. 타격 페이스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선발진이 특히 고민.. 2022. 6. 8.
4연승 KIA, 4위 점프…14번째 역전승 NC 상대 5-3 역전승 장식 놀린 6이닝 2실점 2승 성공 전상현 “볼넷 후 정신 번쩍” KIA 타이거즈가 시즌 14번째 역전승을 장식했다. KIA가 2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4연승에 성공한 KIA는 공동 4위까지 올라섰다. 선발로 출격한 놀린이 솔로포는 맞았지만 6이닝 2실점(1자책점)의 호투로 시즌 2승에 성공했다. 3전 4기 끝에 거둔 홈 첫 승이기도 하다. 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 놀린이 2회 2사에서 노진혁에게 던진 143㎞ 직구가 중앙 담장을 넘어가면서 선제솔로포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4회 KIA가 황대인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김선빈과 최형우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4회말 2사 1·2루에서 황대인이 좌중간을 가르면서 2-.. 2022. 5. 21.
‘13이닝 무득점’ KIA, 시즌 3번째 영봉패 … NC전 0-5 3안타·18번째 실책 공·수 모두 ‘흔들’ ‘부상 복귀’ 놀린, 5이닝 3실점 패전 KIA 타이거즈가 13이닝 무득점으로 시즌 세 번째 영봉패를 당했다. KIA가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0-5 영봉패를 기록했다. 3개의 안타만 기록한 KIA는 전날 5회를 끝으로 13이닝 연속 침묵하면서 연패를 남겼다. 지난 3일 첫 등판에서 왼쪽 팔꿈치에 공을 맞아 재활을 해왔던 션 놀린이 두 번째 등판에서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실점의 패전투수가 됐다. 파슨스를 상대한 1회초 김도영이 1루 땅볼로 물러난 뒤 소크라테스의 헛스윙 삼진이 나왔다. 김선빈의 타구는 중견수에게 잡혔다. 2회 나성범이 우전 안타를 날리면서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했지만 최형우의 방망이가 헛돌았다.. 2022. 4. 16.
KIA 션 놀린 시범경기 첫 선 ‘합격점’ 5이닝 소화 74구 4피안타 3회 아쉬운 수비로 3실점 김도영·김석환 나란히 2루타 KIA, 두산에 4-6 패배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션 놀린이 시범경기에서 첫선을 보였다. 놀린은 2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시범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KBO리그 데뷔 준비에 나섰다. 이날 선발로 나온 놀린은 5이닝을 소화하면서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74개의 공을 던졌고, 이 중 52개를 스트라이크존으로 집어넣었다. 직구는 32개를 던졌고 최고 스피드는 145㎞, 평속은 142㎞를 기록했다. 또 커터(2개·135~138㎞), 커브(11개·111~124㎞), 슬라이더(14개·121~133㎞), 체인지업(15개·127~131㎞) 등도 테스트했다. 출발은 깔끔했다. 첫 타자 허경민..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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