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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놀린12

가을 호랑이 ‘와일드카드’ 뒤집기 KIA-KT,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13일 수원서 열려 놀린-소형준 선발 맞대결 … 황대인·나성범·최형우 타격에 기대 결전의 날이 밝는다. KIA 타이거즈의 션 놀린이 사상 첫 ‘업셋’을 위해 마운드 전면에 선다. KIA가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정규시즌 마지막날까지 계속됐던 순위 싸움에서 KT가 LG 오지환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면서 5-6패, 4위로 내려앉았다. 11일 훈련이 끝난 뒤 서울로 올라가 최종 상대를 기다렸던 KIA는 수원으로 이동해 결전의 무대를 갖는다.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맞는 ‘호랑이 군단’의 포스트 시즌은 놀린이 막을 연다. 5위 KIA가 1차전을 이겨야 2차전이 펼쳐지는 만큼 놀린의 어깨가 무겁다. 놀린.. 2022. 10. 12.
KIA 이준영, 놀린 승리 지킨 2이닝 세이브…KT전 5-2승리 놀린, 1회 위기 딛고 5이닝 2실점 승리 ‘멀티히트’ 박찬호 결승타, 도루도 추가 KIA 타이거즈의 션 놀린이 5월 20일 이후 처음 승리투수가 됐다. KIA가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놀린이 지난 5월 20일 NC전 이후 3달 만에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좌완 이준영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초반 흐름은 좋지 못했다. 소형준을 상대한 KIA가 1회초 톱타자 박찬호의 유격수 내야안타와 도루 그리고 나성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들었지만, 1회말 바로 역전을 허용했다. 첫 타자 조용호를 2루 땅볼로 처리한 놀린이 배정대, 알포드, 박병호, 강백호에게 연속 4안타를 맞았다. 황재균에게는 몸.. 2022. 8. 21.
KIA, 투·타 상승세 … SSG 기세 넘는다 주중 NC·주말 SSG와 홈 6연전 뜨거운 방망이로 승률 높이기 ‘호랑이 군단’이 뜨거운 타격으로 안방에서 연승을 이어간다. 사직 원정으로 후반기를 연 KIA 타이거즈가 홈 6연전을 통해 승률 높이기에 나선다. 주중 NC 다이노스를 상대하는 KIA는 주말에는 SSG 랜더스를 상대한다. 투·타의 흐름 모두 좋다. KIA는 토마스 파노니(5.1이닝 2실점)를 시작으로 양현종(6.1이닝 3실점), 이의리(7이닝 무실점) 등 좌완 ‘3인방’을 출격시켜서 후반기 첫 시리즈였던 롯데와의 원정경기를 풀어갔다. 선발로서 임무를 완수한 세 투수는 타자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모두 선발승을 챙겼다. 임기영이 26일 선발승 릴레이를 이어가게 되는 가운데 션 놀린도 재활과 실전 점검을 끝내고 주중 NC전을 통해 1군으로 복귀하는.. 2022. 7. 26.
KIA 외국인 선수들 순위 싸움에 힘 보탠다 파노니 롯데전서 KBO 데뷔 승 놀린 퓨처스리그 등판 합격점 소크라테스 재활하며 복귀 시동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발’ 순위 싸움에 청신호가 켜졌다. 5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한 KIA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사직원정을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을 열었다. 분위기는 좋다. 일단 주말 3연전에서 화력 공세를 펼치면서 승률을 높이는 데 성공했고, 후반기 순위 싸움의 키로 꼽혔던 외국인 선수들의 움직임도 좋다. 일단 후반기 선발진 스타트를 끊은 새 외국인 투수 토마스 파노니가 기분 좋은 KBO 데뷔승을 거뒀다. 파노니는 지난 22일 롯데전에서 첫 승 사냥에 나섰다. 그는 앞선 7일 KT와의 홈경기를 통해 KBO에 첫선을 보였지만, 3회 2사에서 비가 쏟아지면서 ‘노게임’이 선언됐다. 그리고 두 번째 등판 역시 비로..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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