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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31

104세 할아버지·19세 고교생 등 투표 열기 뜨거웠다 광주·전남 총선 투표 이모저모 새벽부터 투표장 발길 이어져 양금덕 할머니 휠체어 타고 한 표 6살 아들 대동 투표현장 보여주고 목발 짚고 언덕길 올라 한 표 행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0일 광주·전남 투표소 1164곳에는 국민의 대표를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일부 투표소 앞은 투표시작 전인 이른 새벽부터 유권자들이 몰려 줄까지 만들어졌고, 귀화한 고려인부터 고령 투표자까지 내 손으로 일꾼을 뽑기 위해 나섰다.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도 투표=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95)할머니는 휠체어를 타고 광주시 서구 쌍촌종합사회복지관 상무 2동 2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양 할머니는 이날 좋지 않은 건강에도 요양병원에서 외출 신청을 하고 셋째 아들과 함께 투.. 2024. 4. 11.
광주서도 총선 본투표 날 남녀노소 투표소 몰려 열기 ‘후끈’ 소중한 한 표 행사 위한 유권자 발걸음 분주 투표소 열리기 전부터 줄 서서 대기하기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가 치러진 10일 광주시 곳곳의 투표소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로 붐볐다. 이날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 제9투표소 수완행정복지센터 앞에는 투표소가 열리기도 전인 새벽 5시 40분께부터 4명의 유권자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렸다. 투표소에는 지팡이를 짚고 찾아온 노부부부터 생애 첫 투표를 한 청년, 아이의 손을 잡고 찾아온 가족 등 남녀노소 삼삼오오 모여 투표했다. 투표 시작 시간인 오전 6시에 맞춰 가장 먼저 투표한 채왕군(53)씨는 “일을 쉴 수가 없어서 출근 시간에 앞서 새벽 5시 40분께부터 투표소에 찾아와 대기했다. 일하러 가는 날이지만 투표권 꼭 행사하고 싶어 출근하기.. 2024. 4. 10.
5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여야 투표 독려 총력전 광주 96·전남 298개소서 실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 지참 전국 어디서나 가능 각 정당 조직 총동원 기선 잡기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5일부터 이틀간 실시됨에 따라 각 후보 캠프들이 사전투표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지지층의 사전 투표 참여가 이번 총선의 승부를 가를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전투표, 광주·전남 394개소=4일 광주시·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4일과 5일 이틀간 광주 96개, 전남은 298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전국적으로는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24. 4. 5.
검찰, 광주 북구갑 ‘불법 전화홍보방 의혹’ 정준호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2명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광주 북구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후보 측 선거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김명옥)는 이날 오후 정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정 후보측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전화 홍보원 다수에게 일당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불법전화방을 운영하면서 대가성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시 북구선관위는 정 후보 측이 경선 과정에서 전화 홍보원에게 일당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불법전화방을 운영한 데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고, 검찰은 지난달 6일 정 후보 선거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정 후보는 이에 대해 ‘특정 세력의 개입’을 주장하며 “전화방..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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