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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31

예비후보자 등록 … 총선 ‘스타트’ 오늘부터 신청 … 사무실 열고 명함 배부·어깨띠 착용 가능 정치신인들 서둘러 도전장 … 광주·전남 출마 선언 잇따라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1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광주지역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신인 정치인을 중심으로 입후보 예정자들은 ‘총선 신호탄’으로 여겨지는 예비후보자 등록을 전후해 출마 선언과 출판기념회 등으로 지지세를 다지고, 선거 조직을 꾸리는 등 분주해지는 모양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내년 4월 10일) 120일 전인 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시작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하기 위한 제도로, 현역 정치인과 정치 신인 간 공.. 2023. 12. 12.
‘출판기념회’ 인가 ‘출마기금회’ 인가 총선 출마 예정자 ‘선거 전초전’ 조직 확인·세 과시에 최고 효과 지역 고위직 인사들, 고민 토로 국민의힘, 당 차원 자제 분위기 민주 일부 현역, 별도 행사 안해 “신인들에겐 긍정적 측면 있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 기념회가 봇물을 이루면서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정치인의 철학과 비전을 유권자에게 알리는 출판기념회 본래 취지가 퇴색되고, ‘출마 기념회’이자 신종 ‘정치 공해’로 자리 잡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8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최근 출판 기념회는 정치인들이 출마 전 거치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판 기념회는 ‘조직을 재확인’하고 ‘세력을 과시하는 장’으로 악용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출판 기념회는 ‘자서전’을.. 2023. 11. 28.
광주시·전남도 교육감 선거 관전 포인트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5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종 후보등록을 앞두고 단일화 성사 여부가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전남도교육감 선거는 현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해 후보 3명이 각축하고 있다. 장 교육감의 재선이 무난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교육현장 경험이 풍부한 두 후보의 도전도 만만치 않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광주시교육감=최근 정성홍(59) 후보가 전교조 단일후보로 선출되면서 선거지형의 윤곽이 잡혔다. 일단 강동완(67), 박혜자(66), 이정선(63), 이정재(75) 예비후보 등 5파전으로 좁혀진 상황이다. 최종 후보 등록일(12∼13일)을 1주일 여 남겨두고 박혜자 후보가 최근 ‘민주 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제안, 주목되고 있다. 전교조 출신인 정성홍 후보와 강동완 후보를 염두에..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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