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성전자12

광주·전남도 개미들 주도 위태로운 주식 광풍 최근 전국적으로 불어닥친 부동산·증시 투자 열풍이 광주·전남에서도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주식 투자자들의 증시 거래 대금은 전달에 비해 4조2000억원 증가했고, 부동산시장에서는 실거래 위반 의심 사례가 최근 3년 사이 크게 늘어났다. 풍부한 유동성 장세 속에 코스피 지수는 65년 만에 ‘꿈의 지수’인 3000선을 돌파하는 등 과열 양상을 빚고 있고, 지역의 부동산 시장까지 들썩거리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와 부동산·증시 과열에 대응하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식거래 대금 전 달에 비해 4조 이상 늘어…대형주 중심 매수=광주·전남지역 개미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대금이 크게 늘어났다. 삼성전자와 셀트리온 등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021. 1. 13.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산재휴가 대신 개인 연차 …치료비도 사비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산업재해 사고 보고 누락 11건 살펴보니 잦은 사고 이미지 손상 우려에 ‘3일 이상 휴업 필요 사고’ 미신고 노조 “인사상 불이익 받을까 산재 사실 확인서 제대로 작성 못해” 광주고용청, 사측 산재 신청 방해 가능성 등 은폐 정황 본격 수사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산업재해 은폐 정황을 포착, 본격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 간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다쳤는데도, 감독기관에 보고하지 않은 경우가 11건으로 이 과정에서 은폐 가능성도 있다는 게 고용노동부 입장이다. ◇‘업무상 재해’로 보기 어려웠나=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대표) 의원이 18 공개한 ‘최근 5년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산재보고 의무 위반 사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삼성.. 2020. 10. 19.
화물차 기사들의 12년 외침…삼성이 응답했다 “광주에 물류창고 건립해 달라” 요구에 첫 긍정적 답변 삼성전자, 진곡산단에 2000평 규모 별도의 창고 마련 기사들 환영 속 “여름 수요 많은 에어컨 창고 증설” 요구 광주지역 내 삼성전자 물류창고 조성은 에어컨·냉장고 등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생산하는 가전제품을 운송하는 지역 화물차 기사들의 오랜 숙원이다. 비축물량을 조성할 창고가 마련되면 안정적인 운송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은 2008년부터 끊임없이 삼성전자에 물류창고 조성을 요구해왔다. 이들은 올해도 지난 10일부터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앞에서 물류창고 증설을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중이다. 삼성전자가 12년 만에 이들의 ‘두드림’에 응답키로 하면서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화물연대 삼성분회에 따르면 삼성.. 2020. 6. 25.
광주 산업기술인력이 줄어간다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인공지능 중심도시’ ‘에너지밸리 조성’ 등 미래 먹거리 산업 현안이 쌓여있지만 광주 산업기술인력은 4년 연속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2019년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지역 산업기술인력은 광주 2만9271명·전남 4만4832명 등 7만4103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산업기술인력은 166만1446명으로, 전국 대비 광주·전남 인력비중은 4.4%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산업기술인력은 4년새 6700명 줄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역 산업기술인력은 지난 2014년 8만795명으로 처음 8만명을 넘어섰지만, 2015년 7만7125명, 2016년 7만6838명, 2017년 7만5797명, 2018년 7만4103명으로 해마다 감소했다. .. 2020. 1.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