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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12

올해 첫 ‘6만 전자’…삼성전자 주가 3.5% 급락 올해 ‘10만 전자’를 내다봤던 삼성전자 주가가 12일 7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50% 하락한 6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6만8700원(-3.9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종가 기준으로 7만원을 밑돈 건 지난해 12월3일 이후 10개월만이다. 이날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7633억원, 기관은 98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430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월11일 장중 최고치인 9만6800원까지 찍었다. 하지만 D램 가격 하락 전망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전남 주식 투자자들이 지난달 사들인 삼성전자 주식은 1826억원 상당으로, 전달(5061억원)에 비해 63.9%(-3235억원).. 2021. 10. 12.
광주·전남, 제조업 기지개 펴나 광주 첨단산단·전남 대불산단 등 조선업·철강업 공장 가동률 증가 자동차·가전 수출에도 탄력 붙어 거리두기에 자영업 불황은 여전 극심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자영업계와 달리 광주·전남지역 제조 산업현장은 코로나19 사태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불황을 벗어나지 못했던 조선업계와 철강업계가 모처럼 쉼 없이 공장을 가동하고, 가동과 생산을 반복하는 등 부침을 겪었던 광주산업계도 자동차와 가전을 필두로 수출·생산에 탄력이 붙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자영업계의 불황은 여전한 데다, 반도체 수급난을 겪는 자동차 업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은 우려로 남는다. 19일 한국전력의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주·전남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586만36㎿h로, 지난해.. 2021. 5. 20.
‘삼성전자 주식부자’ 전남에 몰려있다 광주·전남 주주 9만2236명 전년비 4배…15년 새 34배↑ 액면분할 2018년 8배 급등 전남 평균 1만5536주 보유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 ‘국민주’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주주 수는 9만2236명으로, 15년 전의 34배(3299.8%↑) 수준으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1인당 평균 삼성전자 보유 주식은 1만5536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역 삼성전자 주주는 광주 5만1103명·전남 4만1133명 등 9만22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2만3440명(광주 1만3087명·전남 1만353명)의 4배(293.5%↑) 수준이다. 전국 주주 215만4081명에 대해 광주는 2.37% 비중을 나타냈으.. 2021. 5. 7.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노동자 10명 중 3명 산재 신청 소극적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노동자 10명 중 3명 이상(38.7%)이 산재 신청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관련 안전보건 실태를 조사한 ‘2021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안전보건진단결과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38.7%(82명)가 ‘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으로 4일 이상의 병원 요양 치료가 필요하지만 산재 신청을 않고 공상(보상금 종결)이나 개인 치료로 대체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보고서는 노무법인 ‘사람과 산재’가 삼성노조의 의뢰를 받아 삼성전자 광주공장 노동자 2600여 명 중 2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노동자 설문과 조합 간부 집단 심층 면담 등으로 이뤄졌다. 또 10명중 8명(84.9%)은 인사상 불이익..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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