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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5

차분했던 추석 … 코로나19 안정세 연휴 기간 지역 감염 광주 0·전남 1건 … ‘조용한 전파’ 가능성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 해제 광주시와 전남도가 코로나19 소강세에 따라 유흥시설 5종의 집합금지(운영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완화하기로 했다. 광주는 추석 연휴동안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남은 지역사회 감염이 1건에 머물렀다. 시·도는 다만 추석 연휴 전남 일부 관광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고 귀성·귀경객 등 대규모 인구 이동 속에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 따라 앞으로 일주일은 최고 수준의 방역 시스템을 유지하기로 했다. 시·도민에게도 힘들겠지만 당분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용섭 광주시장.. 2020. 10. 4.
유명 예식장 결혼식 단 1건·교회 독립된 공간 나눠 예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혼돈에 빠진 광주·전남 감염 우려 시민들 외출 기피 도심 곳곳 한산 전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23일 첫날 광주·전남 전역이 공포와 불안감으로 ‘일시 정지’ 상태의 혼돈에 빠졌다. 확진자가 다녀간 주요 시설이 줄줄이 폐쇄되고, 주말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감염을 우려한 시민들의 외출 기피 현상도 뚜렷해져 도심 곳곳이 썰렁했다. 23일 점심시간대 충장로 일대. 그나마 집 밖을 나선 시민들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챙겨 쓰고 나왔지만, 문을 열고 닫을 때 조차 손보다는 발을 이용하거나 자동문 버튼을 누를 때도 팔꿈치를 이용하는 시민들까지 있었다. 광주시 광산구에 있는 대형 예식장인 ‘드메르웨딩홀’에는 단 한 건의 예식만이 진행됐다. 이 웨딩.. 2020. 8. 24.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 광주·전남 방역 사활 걸어야 코로나19 대유행 조짐 …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걸릴 수 있어 광주 22일 하루 17명·순천·진도·광양·화순 등 확진자 쏟아져 광화문 8·15 집회 관련 확진자 지역내 ‘조용한 전파’ 우려 수도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가 광주·전남 등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2차 대유행’에 대한 공포감이 번지고 있다. 조급해진 정부는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수도권에 이어 전국으로 확대했지만, 확진자 발생은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 정부는 이번 주내로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3단계로 격상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어서 생활 속 개인방역 지침 준수가 절실하다. 광주·전남에서도 유흥업소발 대규모 확진 사태를 시작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보건소, 파.. 2020. 8. 23.
광주 ‘나홀로 2단계 거리두기’ 유지냐 완화냐 내일 민관대책위 소집 결정 확진자 줄었지만 변수 많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광주시가 연장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산발적 감염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불편과 지역경제 타격 등을 감수하면서도 ‘나홀로 2단계 방역 대책’을 유지하는 게 효과적인지 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민관 공동 대책위는 29일 오전 10시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연장 여부를 논의한다. 29일은 광주시가 한차례 연장 끝에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는 2단계를 적용하기로 한 마지막 날이다. 광주시는 7일간 지역 감염이 발생하지 않거나 전문가들이 완화 또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면 단계를 조정하기로 했다...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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