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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력 있어도 3차 접종 권고” 방역당국 “예방접종 차수 늘수록 재감염·사망 위험 낮다” ‘희망하는 경우’에서 기준 변경…소아·청소년 접종 강조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감염이력이 있는 사람에게도 3차 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 또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소아·청소년이 누적 44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기저질환자,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3차접종 대상자인 만12∼17세 고위험군과 18세이상 성인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확진 후 최소 3개월 이후 3차 접종까지 권고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기준을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당국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경우 .. 2022. 8. 18.
“소아·청소년 코로나 사망 심층 분석 필요” 국가감염자문위 코로나19 예방접종 체계 점검 등 주문 “고위험군, 미루지 말고 즉시 검사…치료제 적기 처방 중요”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최근 광주 등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소아청소년 환자 증가 및 사망사례 발생과 관련해 사례 심층 분석을 비롯한 어린이 예방접종 체계 점검 등을 주문하고 나섰다. 정 위원장은 8일 제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현재 유행상황을 분석해보면 기간 내 재감염 사례, 소아청소년 사망 사례 보고가 확인되고 있다”며 “데이터 중심의 방역 정책 수립을 위해 관련 사례들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추가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미크론 유행 이후 코로나19 소아·청소년 환자가 증가하면서 사망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어린.. 2022. 8. 9.
‘다섯살 조카 학대 사망’ 고모 징역 7년 광주지법 장흥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상규)는 12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13일 밤과 14일 오전 10시 30분께 자신이 양육하던 조카 B(5)양을 막대기 등으로 수차례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11월과 12월 B양의 엉덩이와 종아리를 때리거나 벌을 주는 등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양은 2월 14일 구토를 한 뒤 집 화장실에서 쓰러졌고, 다른 가족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장흥=김용기 기자 kykim@kwangju.co.kr 광주일보 광주광역시, 전남·전북 지역 .. 2022. 7. 13.
순천서 골프 라운딩 하던 50대 여성, 연못에 빠져 사망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라운딩 중이던 50대 여성이 연못(해저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27일 오전 8시 50분께 순천시 주암면 골프존 카운티CC에서 골프를 치던 A(여·53)씨가 해저드에 빠졌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40분 뒤인 오전 9시 30분께 119구조대가 구조했으나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A씨가 빠진 해저드의 깊이가 2m가량이었다고 전했다. A씨는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11시께 숨졌다. A씨는 이날 지인 3명과 함께 골프를 즐기던 중 ‘공을 주우러 가겠다’고 말하며 해저드 쪽으로 갔다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경찰과 소방은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골프장 측 안전조..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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