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시민문화관12 광주성악콩쿠르 1차 예선 44명 통과 본선 2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성악콩쿠르 1차 예선에 남자 24명, 여자 20명 등 모두 44명이 통과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7일 정율성음악축제 ‘2021 광주성악콩쿠르’ 1차 예선 비대면 영상심사를 빛고을시민문화관 등에서 진행했다. 그 결과 모두 44명이 1차 예선을 통과했으며 광주·전남 출신도 3명이 포함됐다. 1차 예선에서는 남자 69명, 여자 52명 등 총 121명이 접수했으며 43개 대학에서 국내외 우수한 실력의 성악도가 참여했다. 서울 경기지역이 7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전남지역 17명, 아프마국립음악원, 맨해튼 음대 등 유학생들도 포함돼 있었다. 2차 예선은 오는 14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대면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본선은 오는 2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오 후 2시에 .. 2021. 8. 9. 감동의 5월 이야기…완성도 돋보인 뮤지컬 ‘광주’ 서사 전개 개연성 높이고 뮤지컬 넘버 추가해 편곡 작업 내년에도 전국 공연 예정 41년 전 5월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그린 뮤지컬 ‘광주’(연출 고선웅)가 탄탄한 완성도를 바탕으로 광주 재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군부독재에 항거하는 미얀마 민중들의 저항이 전 세계의 관심을 끄는 상황에서 동일한 아픔과 슬픔을 겪은 광주 시민들의 항거와 민주화 열망을 그린 ‘광주’는 그 자체로 울림을 주기에 충분했다. 15일과 16일 이틀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진 ‘광주’ 무대는 지난해 초연 이후 5월 광주를 보다 생생하고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서사와 스토리를 촘촘하게 보완한 점이 눈에 띄었다. 이번 공연은 5·18민주화운동의 시작이자 끝인 역사적 장소에서 민주주의 열기를 숭고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 2021. 5. 17. 뮤지컬 ‘광주’, 숭고한 광주정신 전국이 공감했다 5·18 40주년 기념 뮤지컬 ‘광주’ 올해 공연 막내려 광주 1000 여명 등 지방 순회공연 1만3000명 관람 배우들 열정적 연기 돋보여…내년도 서울 등서 공연 “진실을 진실로 알고 진실되게 행하는 자 진실 속에 영원히” 극의 마지막, 꽃으로 장식한 커다란 액자가 무대 위로 서서히 내려온다. 영정사진을 대신한 글귀는 어떤 외침과 수사보다 강렬하고 숭고하다. 어느 결에 ‘산자’와 ‘죽은자’ 그리고 진압군이 어우러져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다. 오케스트라의 선율 속에 울려 퍼지는 ‘님을 위한 행진곡’은 오늘 우리에게 광주의 ‘진실’과 그 진실을 향한 여정의 당위성을 묻는다.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 ‘광주’가 11~13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총 54회 공연의 마지막 피날레.. 2020. 12. 14. 인간과 기술, 그리고 예술의 하모니 광주문화재단, 청소년 지구수호 프로젝트 31일까지 접수, 프로그래머에 임용현·추말숙 고도의 기술력이 있는 외계인이 어느 날 지구를 침공한다. 지구는 대혼란에 빠지며 삽시간에 위험에 빠진다. 그러나 위기 상황에서 지구를 구할 이들이 있다. 바로 광주의 청소년들. 광주의 학생들은 ‘지구는 광주 청소년들이 지킨다’고 외치며 특유의 예술을 선보인다. 다름아닌 우리지역만의 특화된 예술교육(공연)과 미디어아트(기술)가 융합된 아름다운 융복합 예술이다. 마침내 광주 학생들의 도움으로 지구는 위기에서 탈출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의 풍부하고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기술+예술의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된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청소년들에게 융복합 교육의 장, 청소년들의 지구수호프로젝트(이하 청지수프로.. 2020. 7. 22.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