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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2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성악콩쿠르 1차 예선에 남자 24명, 여자 20명 등 모두 44명이 통과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7일 정율성음악축제 ‘2021 광주성악콩쿠르’ 1차 예선 비대면 영상심사를 빛고을시민문화관 등에서 진행했다. 그 결과 모두 44명이 1차 예선을 통과했으며 광주·전남 출신도 3명이 포함됐다.
1차 예선에서는 남자 69명, 여자 52명 등 총 121명이 접수했으며 43개 대학에서 국내외 우수한 실력의 성악도가 참여했다.
서울 경기지역이 7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전남지역 17명, 아프마국립음악원, 맨해튼 음대 등 유학생들도 포함돼 있었다.
2차 예선은 오는 14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대면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본선은 오는 2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오 후 2시에 열린다. 정율성 선생 가곡 중 12곡이 과제곡으로 지정돼, 타 지역 참가자들에게 광주를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상금은 1위 1500만원, 2위 1000만원, 3위 500만원 그리고 특별상을 포함해 총 3800만원이 수여된다. 최고입상자에게는 ‘정율성음악축제’ 공연 시 협연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10명 심사위원들이 심사하고 공개 발표회로 진행된다.
한편 본선은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예약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에서 사전예약 QR코드를 스캔 후, 사전링크(http://naver.me/Fk565Wul)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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